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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복 차림의 낚시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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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롱환자라기 보다는 퇴원 다 되어가는 물잠님 같은 환자요,,, 아픔은 벌써 떠나고,,,물가와 정과 붕어가 그리운,,,상사병 환자,,, 질문요,,, 그리해도 됩니더,,,별도 튼실하고,투박한 채비를 하는 이유야 잘 아실테고,,,, 바늘종류,크기,,챔질시기,,,천차만별인데,,,,저,,덜렁군하고 한 짝데기 해보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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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수님 낙수하신데가 잔챙이들만 모여있었나 다음에 그대로 한번 더 해보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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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병명은 낚시병인가 봅니다. 제가 알기로는 세가지 이유가 있는걸로 압니다. 1. 수초를 뚫고 바닥에 미끼는 안착시키기 위해서 새우는 바닥 미끼입니다. 2. 좁은 수초 구멍속에 원활이 던져 넣기위해서. 3. 거친 미끼로 인한 작은 입질에도 정확한 후킹을 위해. 깔짝데는 입질을 피하기 위해서 인것 같습니다. 헛챔질도 이것 때문이 아닌가 싶내요. 뽕애의 짧은 생각입니다. 늘 즐거운 낚시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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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여건에도 손맛볼수 있는것만으로도 고수인것 같습니다. 저는 오로지 떡밥에 바닥입니다. 큰거욕심보다는 잔재미를 좋아합니다. 언제저도 새우 한번 제대로 해봐야겠습니다. 그때까지 열심히배우셔서 지도좀 부탁드립니다. 수강요는???....주낚한번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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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질문하신 부분은 제가 실력이 없어서 답 못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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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수선배님께도 죄송합니다. 허접이라서요...^^ 저도 며칠후면 동생휴가나오는데 아마도 밤낚할거 같습니다. 고녀석 찌가 조금만 움직여도 챔질하는데 제가 큰일입니다...좀 가르쳐 줄려면 짜증부터 내고~ 자꾸 간섭한다고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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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새우 낚시는 고부력 찌를 많이 사용합니다. 봉돌도 고부력에 맞출려면 무거워야 되겠죠. 그리고 수조통에서 찌맞춤 하실때에 찌가 저속으로 내려 가면서 한두번 정도 바닥에서 약간 튈 정도면 됩니다. 약간 무거워야 새우가 바늘을 달고 조금씩 이동하는 것을 방지 할수도 있습니다. 이정도면 어느 지형에서든지 사용 하실 수가 있고 챔질 시기도 좋아 씨알 좋은 붕어를 걸어 낼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느긋하게 찌올림을 기다립니다. 보통 계단식의 찌오름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나서 찌오림의 정점(오름의 정지)에 도달했을때 챔질 하시면 정확히 걸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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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진붕님. 저도 초보인데.... 하지만 초보끼리 힘을 합치면 두배 아니 세배가 되겠죠. 담에 꽁수님 초보끼리 한번 새비대결하러 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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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꽁수님 처럼 새우낚시를 한번씩 한답니다. 봉돌과 찌는 그대로 사용을 하고 바늘만 교체를 하는데 목줄 끝부분에 도래를 달고 도래봉돌에다가 쉽게 채비를 교환할수 있게 하여 사용을 합니다. 봉돌이 무거워야 되는 이유는 새우가 찌를 끌고 가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새우가 끌고 가는거와 입질은 확연히 차이가 있지만 새우낚시란 다대편성이 기본이다보니 성가시지 않고 눈의 피로도를 적게 주는게 장시간 낚시가 가능하리라 봅니다. 제 짧은 소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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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롱환자 그분 정말 대단하네요. 예전에 알더분 생각 나네요.ㅎㅎ 헛챔질이 많았던가봅니다. 새우낚시를 하다보면 더러 있는경우닙다. 목줄길이가 짧았다든지, 아님 봉동무게가 가볍다던지 여러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새우낚시의 입질패턴은 여러형태로 나타나다보니, 오랜시간 경험을 하셔야 챔질타이밍을 맞줓수 있을겁니다. 봉돌무게와 목줄의길이에 따라서 빠른찌올림이 오다보면 헛챔질이 나올경우가 있습니다. 봉돌은 조금 무겁다는느낌으로, 목줄의길이도 10센티정도는 되야 느린 찌올림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악조건 상황에서도 9치급을 보셨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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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수님 조행기 잘 읽었답니다. 어디 병원근처 인가 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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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답글 감사 합니다. 채비를 무겁게 써야할 이유를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나름데로의 고집을 한번 부리고 싶어서.... 계속 고집 스럽게 할 겁니다. 덜렁군님! 진영붕어님! 가까운곳에 계시는데 언제 날하번 잡죠ㅋㅋㅋ 그믐님! 제가 간곳은 병원에서 차타고 와야 되는 곳이고요.. 깊은산속 평지형 비슷한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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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수면위로 솟아오르는 찌불을 보기위해 몰래 병원에서 빠져나와 환자복을 입고 낚싯대를 드리우니 주위에서 뭐라한들 내마음의 병은 싸그리 없어지네...ㅎㅎㅎ... 얼마나 그리웠으면.... 떡밥낚시에서 새우낚시로 입문하기가 많이 힘드실텐데....인내도 많이 필요할거고 장비도 많이 갖추어야하고..... 저도 이제 막 떡밥낚시에서 새우낚시로 입문할려고 선배님들의 자료를 쭈~욱 읽으면서 쬐끔씩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떡밥의 잔재미도 있지만 큰거 한방하고 싶어서 장비구입에서부터 무리 많이 했습니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때로는 도전해보고픈 낚시였기에..... 참고로 저는 떡밥찌 60cm짜리에 바늘만 감성돔3호바늘을 씁니다.ㅎㅎㅎㅎ 엄청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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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직 낚시초보라 100% 확인절차를 거친것은 아니나 제가 사용하는 체비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1. 새우낚시에서 부력쌔고 봉돌이 무거워야 하는가? - 제가 사용하고 있는 체비는 투박한 찌 와 무거운 봉돌(고리추 7-9호)을 사용합니다. <위 채비에 대한 저의 생각> - 수초지대를 위주로 하는 새우낚시에서 채비가 수초를 뚤고 바닦에 내려가기 위해서이며 또한 저부력의 찌를 사용할 경우 새우가 봉돌을 끌고 다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단 적은 새우를 사용하신다면 이런 일은 없을 것입니다. 큰새우는 봉돌을 끌어 수초를 타고 오른다는 주위 선배님들의 예기를 들은적이 있으며 *포대물낚시에서는 큰새우를 사용할때는 기절시켜 사용할것을 권장하는 글이 올라와 있음을 학인 하였습니다. - 봉돌의 무게는 정부력으로 맞춤니다. 찌, 봉돌, 캐미꽃이, 캐미 이렇게 달고 수조통에서 찌맞춤을 합니다. 찌 맞춤은 수조통 바닥에서 수면으로 찌가 아주아주천천히 올라 오게 맞춤니다.(찌 맞추는데 많은 시간이 소비되네요 ㅎㅎ^^;) 이는 봉돌의 무게가 무거울 경우 붕어가 먹이를 흡입할시 봉돌의 무게로 인하여 이물감을 느낄수 있는 생각에서이며, 가벼운 찌맞춤을 할 경우 찌가 많이 까부는 것을 방지하고 함입니다. 2. 챔질에 후킹이되지 않됨. - 이는 사용하시는 찌의 모양에따라 다른 입질 형태를 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로 찌 모양이 다루마, 역다루마, 오뚜기, 박통찌, 막찌 사용하시고 계시는 찌의 특징을 파악하시고 챔질시기를 조금 빠르게 아님 찌가 다올라와 넘어질때 등은 회원님께 남아있는 숙제인듯 합니다. * 저와 다른 의견을 가지고 계시는 많은 회원분들이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재가 올린 글은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물가 나들이 하시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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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직 새우낚시는 초보인지라 무어라고 설명을하기가... 무슨낚시를 하든 그날의 어복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어복이 충만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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