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 가는 거제 소류지입니다. 소류지명과 가는 길은 이미 조행기에 올렸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이 소류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관련 조행기나 덜렁군의 조행기 코멘트 찾아보시면 있습니다.
거제와 충무에 일이 있어 새벽부터 내달려 후딱 일마치고 이 소류지에 간 시간이 10시 30분.
덜렁군이 현지인들에게 들었다는 포인트로 달려 가보니 이미 부산에서 오신 조사님 한분 낚시중.
2칸대 1대로 예민해보이는 채비로 잔씨알 많이 낚아내고 있었습니다.
<오른편 흰창고 앞 부산에서 오신 조사님 파라솔 보이십니까?.. 현지인의 이야기론 거기가 포인트라 함 >
<낚시할때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파라솔이 낡아서 찢어져 빗물이 솔솔.....>
<입구쪽은 수심 80cm ~1m 정도였으며 바닥이 이런 청태가 깔려 있는듯.. 계속 바늘에 걸려 올라옴>
<1시간 반동안 2.5칸대 1대의 조과.. 지렁이와 글루텐 입질 확률 50%....>
*씨알이 첨에는 이빨 -> 호박씨 -> 전차표 -> 최대어 12cm
<쓰레기는 이 소류지도 여전합니다..이거이 뭡니까...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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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오신 조사님 밤낚시를 하실거라 이야기 하더군요.
혹시 그분이 이글 보신다면 밤낚시 결과를 이야기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한번 밤낚시 도전해볼만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그간에 다녀오신분 있으시면 조황 알려주시면 고맙겠네요.
"어디든 누구든 아니온듯 다녀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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