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다녀온 이야기 많이 올려주세요.. 꽝조행기도 좋아요.

왕짜집기

(2008-07-31 18:59:37, Hit : 837, Vote : 29)

휴가중 조행

월요일 오전 자두작업 마무리후

오후 4시경 아버지와 함께 주변을 순찰해 봅니다

아직 태양이 뜨거워 그늘을 먼저 생각합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아버님을 모시고

쌍계천 상류 부분으로 가봅니다

아버님께 새로운 아지트를 찾아주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했읍니다

그런데로 보기는 멋지게 보입니다

맞은편 갈대속으로 릴을 사용해서 가물치 2마리를 잡았다고 방금 철수하는 사람이

예길합니다

낚시가 안되는지 대만 펴놓고 사람은 없읍니다

강변길을 따라 할만한 장소를 모색해 보지만 하류쪽은 수심이 낮고 그래도 처음본곳이

마음에 와 닿읍니다...그러나 태양이 너무 뜨거워 그늘이 있는 소류지에서 조금 시간보내고

해가 좀 진후에 다시오자고 작전을 짭니다

도경 마을 주변의 이정지와 이정안지를 순찰 돕니다

이정안지 모습입니다...이곳보다는

이정지 도로가 옆으로 해서 일단 시도해 봅니다

낚시가방메고 나무사이에 내려가 30분간 시도해 봅니다

꽉 막힌곳이라 그늘이지만 바람이 전혀 없읍니다. 몸은 완전 땀으로 범벅이 되있읍니다

이제 해도 좀 가라앉았으니 다시 쌍계천으로 가봅니다

이제 드디어 바람좀부는 곳에서 대를 펴봅니다

낮에는 괜찮은데 밤에는 소로에 둑길로 길을 찾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드디어 저도 한대 펴봅니다..

이곳에서 저는 피리 3마리 아버님은 떡붕어 1수 피리 10수 피리들이 너무 많아서

너무 어렵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철수합니다

그다음날 새벽작업후 마지막으로 아버님과 함께 다시 광현지로 출조합니다

아침 행운의 무지개를 보아서 그런지 오전 9시∼12시까지 희나리 붕어 50수 합니다

크기는 3치 ∼ 5치사이 오전에 그런데로 파라솔을 설치 했지만 너무 급하게 간다고

긴바지와 상의를 입지못해 팔과 다리가 좀 익었읍니다..

오랫만에 외도를 했지만 더욱더 서창이 그리워 집니다.

슬유 (2008-07-31 22:39:32)

갈대가 정말 좋아 보이네요.
저 찌가 살살 올라오는 것만 같습니다.
외도는 하셨지만 찌맛 손맛 많이 보셨네요 ^^

외도가 원래 좀 더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아직 총각이라 잘 모릅니다만..

위험수위네요. 죄송합니다;

푸르지오 (2008-08-01 00:33:49)

여기 저기 소식 주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부자지간에 정은 낚시에서 돈둑한 정이 더 쌓인다고 하던데........

라라패비안 (2008-08-01 04:44:57)

이쁘고 소담스런 조행기 같아서 참으로 좋습니다^^*
이쁜갈대 정겨워 보이는 수로,,,ㅋ ㅑ~멋집니다^^*
무더위속에 고생 하셨습니다^^*

수성 (2008-08-05 18:37:29)

기냥...앉으면 모두 포인트 지역 같습니다...정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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