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와는 달리 햇빛도 쨍쨍 날씨가 좋네요
가방 챙기고 달려 봅니다.
고속도로 진입 하니 불길한 예감이 ~~
갑자기 차가 진행 방향으로 계속 먹구름이 몰려오고
그래도 신나게 달려 함안에서 준비물 구매하고
목적지에 도착 대 담궈 봅니다
밑에 사진속 숨은 그림찾기 ㅎㅎ
어둠속에서 혼자 조용히 있자니 심심해서 한컷
찌불이 어디로 사라지고 .. 어렴풋이 보이는건~
붕어는 안보이고 동자개만 올라오고
자리 선택을 잘못해서 밤이 대면서
앉은 포인터엔 비 바람이 정면으로 몰아치고 ㅠㅠ
파라솔로 버티기엔 무리네요
결국 철수 하기로 결정 . 짐챙기고 붕 붕
그냥 집으로 가자니 허전하네요 ㅎㅎ
시간은 새벽 1시가 넘었는대
어디로 가지 고민하다
바람 적게 받을 만한대로 또 달려 봅니다
도착하니 한바탕 비가 몰아치더니 비교적 조용해서 다시
대 담궈 봅니다 ^^
여기도 어찌댄 일인지 밤이라 그런지 동자개만 나오고
날이 밝아오니 붕애 어렵게 얼굴 봅니다 ^^
철수 하는길에 주위에 생수병 지렁이통 글루텐 비닐 등등
한가들 주워 담아 오네요 ㅡㅡ;;
시원함을 주는 생수를 가져갔어면
제발 자기 쓰레기는 담아오면 좋으련만..
주위에 얼마나 많이 버려놨는지
제발 가져간거 만이라도 챙겨 오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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