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나누는 곳입니다. 퍼온 글은 올리지 마세요.

송국유존

(2017-01-11 19:25:27, Hit : 948, Vote :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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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나도 한번쯤 살고 싶은 장소나 동네가 있겠지요.

낚시를 하면서 여행을 다니면서 문득 지나치는 자리에서
아 여기서 살고싶다.. 는 장소가 있지 않나요?
제 경우는 청산도 소매물도가 설레였는데요..
근데 그긴 멀고.. ㅎ

그냥 발길에 채이듯 일상에서 머무르고 싶은 동네..
슬리퍼 끌고 찾아가 소주 한잔 나눌 친구같은 동네 말이죠.
좋은곳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또 시골병이 도집니다.. ㅎㅎ

송애 (2017-01-12 10:16:56)

참 오랜만에 글 주셨네요.
잘 지내시지요.?
나이 먹어가면서 한 번쯤 그런 생각이 들지요.
나도 몇 번 그런 생각 하다가 전 포기 했습니다.
늙어 가면 병원 가까운 곳에서 살아야 한다는 말이 공감이 가서 말입니다.ㅎㅎ

애담 (2017-01-12 13:07:58)

테마가 있음 좋은데......

새벽물안개 (2017-01-13 06:56:47)

마음의 고향같이 그냥 포근한곳...
많을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별로 없네요... ^^

찌와달 (2017-02-01 23:43:45)

슬리프끌고 소주한잔이 넘~ 맘에 듭니다
ㅎㅎ 슬슬 찾아보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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