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나누는 곳입니다. 퍼온 글은 올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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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때가 온것 같다,,,,
그동안 참아왓었는데,,,
드디어 늠을 파멸 시킬 시간이 온것 같다,,,
늠의 힘은 상상을 초월한다,,,
온곳을 뒤지고 다니며, 흐름을 파괴하는 파괴자,,,,
그리고 어느정도 흘러다니다, 길을 막아 , 기능을 마비 시키거나, 심지어 눈을 감게 만든다,,,,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전쟁을 다시 시작 하여야 한다,,,,
이제 집행자가 되어야 한다,,,,
일단 윗도리를 제법 두틈한 것으로 입고, 밑에 바지 역시도 마찬가지,,,
그리고 목에는 하얀 수건을 두루고,,,
운동화 끈을 동겨멘다,,,,
이제 잠시지만 차를 몰고, 편도 2.5킬로 왕복 5킬로 도보가 가능한곳으로 이동을 한다,,,
엄청난 더위에,, 옷을 벗고 자빠져잇는 사람들,,, 그 더운데 도 붙어서 안떨어지는 사람,,,
열심히 걷는사람,,, 열심히 타는사람,,,,열심히 뛰는 사람,,, 여러분류의 집행자가 놈을 대상으로
전쟁을 치루고 있다,,,,
그동안 넉넉하고 편하게, 나를 괴롭혀 왔던,놈,,,,,,
이제는 역전의 순간이 다가왔다,,,,
아싸싸",,,,,,,, 발목돌리기, 허리돌리기, 모가지 돌리기,,,팔목 돌리기,,,,
목구녕에 침한번 삼키고, 출발이다,,,,
어---어---- 좋타,,,, 날도 덥고,,,, 희여므리 쭉쭉 방방 이 내옆을 지나간다,,,,
그리고 지나가고 나면 , 묘연의 향수가 코를 찌른다,,,
또 지나간다,,,, 아카시아 내음이 난다,,,, 또 지나간다,,,,청포냄새가 난다,,,,
또 지나간다,,,, 살내음이 코를 지나 뒤통수 ,관자노리를 자극한다,,,,
크아,,,,,, 구여운것뜰,,,,,
할배도 ,할매도, 아주메도,총각도,아가씨도,아이들도 , 인라인을 타느라 정신이 엄따"...
1킬로 통과,,,,,, 줄을 서서 검은 그림자가 , 쇅'쇅' 거리며 다가온다,,,,
일부 통로를 장악을 하고 지뢀을 하고 잇다,,,,
잘못하면 충돌나겟다,,,,, 피하자,,,,
팔뚝과 장단지에 캐미같은 파란불을 껌벅이며, 떼로 지나간다,,,
또 지나간다,,,,,
유난히 팔을 많이 벌려 아래위로,좌우로,,,, 잘못하면 팔뚝에 맞을수 잇다,,,, 피하자,,,
지뢀한다고 팔을 저렇게 흔들고 지뢀이야,,,, 좀 살살 가지,,,,
어쩌구리,,,,, 저앞에 오는시끼는 옆으로 많이 짼다,,,,
옆으로 2미터도 더 째는것 가다,,,,
지나가는데,,, 발을 싹 집어 넣가,,, 홍콩" 보내삘까? 우짜꼬,,,,
각양각색의 선수들이 발광을 한다,,,,
안에 장에 들어가가 지뢀들 하지,,,,, 밖에 길에 나와가 그카는지 모르겠따",,,,
구래도 아가씨가 타고 가는것은 구엽다,,,,ㅋ,ㅋ
일단은 몸조심해야 하겟따",,,
오래 살라꼬, 운동하러 왔다,영원히 가는수 생길수 잇다,,,,
그리고,, 경쟁 심의 운동은 절데적으로 삼가해야 할 나이이다,,,,
2킬로,,,,, 통과,,,,,, 아이쓰,,,, 디지겠따,,,,
드디어 악착같은 비개들이 발광을 한다,,,,
이제 아랫배의 비개들이 자극이 왔는지 지들 끼리 부디쳐가,,, 아우성을 치고 있따,,,
1년전 13킬로 를 뺐는데,,,, 비개들이 비웃기나 하듯,넉넉하게 일년을 지내오다,,,
때도 아닌 시즌철에 낚시는 안가고, 비개들을 대상으로 집행자가 되다보니 ,아마 비개들도 놀랄것이다,
아마 작년 이맘때,,, 도 역시 주당 4-5회의 번개출조가 끊이없이 이어 졌을 때이다,,,,
이젠 주당 1회도 힘들다,,,,
마누라가 좋아 죽는다,,,,
매일 늦게 와가 빌빌 거리는게,,,,, 시간돼면 퇴근하고,,, 거기에 오래 살라꼬,, 운동까지,,,,
거기에 애들 까지 데리고 운동을 가니,,,,,, 이상하게 보였을 것이다,,,,
2.5킬로,,,,,, 왕----- 숨이 막혀온다,,, 사람죽겠따"
비개들의 아우성속에 장단지가 뻑뻑찌근,,,, 허리가 끊어 질라칸다,,,,
이제 반환점을 돌아,,,,, 잠시 앉앗다 일어섯다,,, 허리돌리기 한번 하고,,,
또 출발이다,,,,
그리고 걷다 뛰다,걷다 뛰다를 반복 하며,조금씩 찬찬히 놈들을 파멸 시켜야 한다,,,,,
그리고 하루 하루를 지내며 조금씩 강도를 높혀,,, 서서히 놈들을 없애야 한다,,,,
쐑",,,,쐣",,,,이크 ,,, 이 칙쇼 들이 또 달려온다,,,,
일렬로 ,다리를 좌우로, 오만상 벌리며 팔을 아래위로,산책로의 광기적인 행렬이 이어진다,,,
도로에는 오토바이가 불을 뿜으며,,, 지뢀을 하고, 무슨차인지,,, 차뒤에서도 불을 뿜으며, 핼리꼽터
소리가 진동을 한다,,,,
ㅋ,ㅋ, 낚시터나,도로나,공원이나,,,, 광적인 사람들은 어디가도 잇구나,,,
5킬로,,,,,지점,,,,,, 숨차다,,,,,
옆에 차가운 물이 괄괄 흐르지만, 참아야 한다,,,,
이젠 내일 아침을 생각하여 몸을 착실히 풀어야 하며, 앞으로 삼일간은 이깨물고 참아야 한다,,
ㅋ,ㅋ, 놈들이 발발 떨고 잇다,,,,
아랫배에서 경련이 일고 있구나,,,,,
이젠 내일이 두려울 것이다,,,,,
이젠 먹고 빼야 한다,,,,
차에 오르니 초특급 숯가마다,,,
일부로 창문을 조금열고, 열을 이빠이 낸다,,,, 따따므리 땀이 줄줄 흐른다,,,
옆에 신호대기 하는 아자씨가 슬그머니 보더니 내얼굴을 보고 기암을 하는듯,,,,입을 쩌억,,,,
눈이 희끄덕",,,,,,
밤 12시 까지 마빡에 열이 올라 가시지 않는다,,,, 찬물도 그때뿐,,,,
날씨 대단타,,,,,,,
앞으로 다가오는 시즌을 대비하여 체력단련을 충실히 한다음, 9월 부터는 ,,,ㅋ,ㅋ 니그들 다주것따"
낚시꾼 여러분,,, 날이 더울땐, 연속적인 출조를 삼가해 주십시요,,,
그리고 배 나오신분덜,,,,, 이기회에 뱃살과의 전쟁 어때요,,,,
뱃살이 줄어 좋은점,,,,
흠,,,,
1.번개할때,,,,,덜 핵핵 거린다,,,
2.받침대 꼽을때, 조금전 먹은거 안올라온다,,,,
3.모기 덜달라든다,,,
4.덜 덥다,,,,
5.배 덜 쫄린다,,,
6.낚시터에서 부식비 쭐일수 잇따,,,,
7.번개때 덜 조분다,,
8.지름값 절약 됀다,,,
9.어디,,,, 샤핑 가면 덜 쪽팔린다,,,
10.밤에 밀린숙제도 간단하게 해결된다,,,
11,콜레스토롤 저하 한다,/당뇨 없앨수 있다/고혈앞 없앨수 있다/피곤함을 줄일수 있다/몸속에 내장 다 튼튼해진다,(심장,간,허파 기타등등) /몸속에 노폐물 덜 있어 좋타,,,
12.옷값 덜 든다,,(지그럴 , 해마다 허리가 큰 옷을 사야한다,,,,)
13.끝으로 사람같이 보인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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