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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랑

(2020-03-19 14:10:25, Hit : 473, Vote : 21)

반갑고,그립고,안타깝습니다...

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 아이디를 잊어버렸습니다.. 세월은 세월인지라서요...

근 5년 만에 그리움과 반가움에 들어와 봤던 이름만 들어도 벅찬 경붕사

지금은 너무 조용하고 글도 없네요..

10년전 처음 모임에 참석한 에피타프님은 아직도 열심히 활동중이시네요..

세월 빠릅니다. 16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경붕사의 흔적이 있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10대때의 일인데 지금은 어느덧 30대 중반....

왜 아버지 세대들이 세월이 흘러가면서 향수에 젖는지 알았습니다.

슈가맨이라는 프로를 보면서 느낍니다.. 눈물도 훔치고요...나이가 그렇게 흘러 가는거 같습니다.

초창기 활동하신 메주콩,건새우,운칠기삼,푸른하늘님들은 안보이시네요..잘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시국이 힘들고 지치지만 다들 힘내시길 기원합니다..

에피타프 (2020-03-21 09:57:16)

선배님 아드님이 글을 쓰셨나요?
오래간만 입니다 자주 들려서 소식 전해주세요~~

송애 (2020-03-22 09:58:33)

오랜만에 오셨네요.
세월 참 빠르군요.
김해 옥천지에서 마지막 낚시한 그날 밤이 생각나는군요.
그날 밤 함께 한 모든 님들도 잘 지내고 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여울목님 생각도 나고.
요즘은 밴드가 생겨서 그쪽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그래요.
가끔 소식 주세요.

(2020-03-22 11:18:59)

30대 중반이라.. 세월 진짜 빠르네요. ^^
안타까운 것은 아니고요, 시대가 변하고 있는겁니다. ㅎ
밴드에서 경붕사 검색해서 들어오세요.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엑스랑 선배님 그립습니다.

에피타프 (2020-03-23 19:49:52)

방사선님 전화번호가 바뀐 듯 하네요
밴드에 초대하려니 안되네요
다시 이 글 보게 되면 연락 주세요

찌한마디 (2020-03-25 08:56:28)

모두 항상 즐겁고 아름다웠던 추억만 간직 하시길 바랍니다..

으라차차 (2020-04-15 15:05:24)

오랫만에 왔더니
이렇게 옛추억을 생각나게하는
아이디가 보이는군요
아드님이 벌써 30대 중반이라...

낭만풍폭 (2021-09-25 16:25:40)

저 또한 오랜만에 경붕사 들렸습니다.
여러 게시판의 남겨진 흔적들을 추억하며 보다가..
그리운 엑스맨 선배님의 글이 있어, 반가움에 댓글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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