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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우회

(2004-03-25 20:58:19, Hit : 2643, Vote : 107)

브라인더를 이것저것 올려보십시요

내게 너는 무엇이길래

이내 헤어져야만 하는
너와 나의 만남, 그 사이에서

수많은 인파들이
숨가쁜 하루를 이어가고
떨어져 나가 덜렁거리는 어제를
못내 아쉬워하며
다시 회전축에 의지하고 되돌아와
내일을 기약한다.

깊은 밤 초병(哨兵)에게 의지하고
지나가는 순간 옆에 또, 점하나 찍고
점하나 더 찍고...

! ! !

어제도
현재도
스쳐만 가는
시침과 분침의 고독은
원심력을 벗어나지 못하고.

? ? ?

깊은 밤 초병(哨兵)에게 의지하고
지나가는 순간 옆에 또, 점하나 찍고
점하나 더 찍고...

수많은 인파들이
숨가쁜 하루를 이어가고
떨어져 나가 덜렁거리는 어제를
못내 아쉬워하며
다시 회전축에 의지하고 되돌아와
내일을 기약한다

이내 헤어져야만 하는
너와 나의 만남, 그 사이에서

뽕애 (2004-03-25 21:00:56)

새소리가
참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벽출조 (2004-03-25 21:07:59)

너무나 깨끗하고 아름다운곳이네요....
조만간 우리회원님들의 노력으로 모든저수지가
이렇게 되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하고재비 (2004-03-25 21:15:26)

그림같은 저수지네요

낚우회님 고맙습니다

꾸벅

운육기사 (2004-03-25 21:16:17)

낚우회님,
참 조용하신 분이시죠.
좋은 음악, 그림, 글 보고 갑니더.

운칠기삼 (2004-03-25 21:21:25)

눈도 즐겁고 귀도 즐겁고..
감사합니다.

손맛사랑 (2004-03-25 22:20:50)

상쾌한 새소리 멋진 그림. 다 좋은데 클릭하기 힘드네요 :-)

금붕애 (2004-03-25 22:52:57)

저도 새벽출조님께 한표
동참입니다 ^!^

차이장 (2004-03-26 01:33:06)

마우스 콕 찍는데 애먹었네요..다음부터 큰점으로 부탁합니다.
돗보기 찾느라...잘보고 갑니다.

메주콩. (2004-03-26 03:25:06)

지금 이시간에는 잘 안되네요.
제가 컴 ...
돈주고 보세요,이런거 아입니꺼?
음악은 시간에 걸 맞네예.
브라인더 좋은걸로 좀 바꾸이소.촌넘도 쉽게 열수 있구로요.

물잠자리 (2004-03-26 08:28:23)

말로만 듣던 새소리못.
전경도 아름답고 묘령의 여자분도 아름답네요 ^^*
능력있으신 낚우회님...존경합니데이...
언제 별장구경 함 빌려주이소.
부탁함미더...

(2004-03-26 18:16:11)

제목이 점이라 찍기가 어렵네요.. ^^

덜렁군 (2004-03-26 20:29:30)

다 좋은데. 또 "덜렁거린다"라는 용어가 나오네요
허가 없이 사용하시면 낚우회님 안되는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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