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 외 지역 낚시다녀 온 이야기 적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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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공 (2009-03-10 00:05:57, Hit : 3625, Vote :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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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연하지에서 짬낚시에....

지금 시간은 자정이 다 되어가는 시간입니다.
낚시를 다녀 온 이후 손님들과의 한판을 치루고
이제사 PC앞에 앉아 오늘의 출조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동네분들과 새벽 7시 30분에 만나 경산에 있는 연하지(네비상으로는 '율지')로 달려갑니다.
아직도 새벽공기가 차겁게만 느껴지드군요.
목적지에 도착한 우리 일행들은 각자가 낚시하는 포인트로 이동하고보니
입구에 한자리 남습니다.
장비를 편성하고 미리 준비한 떡밥을 달아 차례로 투척하여 봅니다.
옆에서는 벌써 입질에 풍덩풍덩하는 소리만이 들립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저에게도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막 10시를 휴대폰에 맞추어 놓은 알람이 울립니다.
그 후...31cm되는 월척 한 수, 턱걸이 월척 1수 포함 30여수 하고 연하지를 퇴장합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간략한 출조경과였습니다.
그리고 뒤따라 늦게나마 오셔서 손맛을 보셨다니.....버들치님 수고하셨습니다.
경붕사 여러분!!! 모두 어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울산바위 (2009-03-10 09:08:42)

축하축하드립니다.
야밤에 찐한 손맛 부릅습니다..

새벽물안개 (2009-03-10 09:25:36)

07시30분이면 새벽이 아니고 아침인데요? ㅋㅋㅋ
이번엔 제대로 손맛 보셨네요 월척 축하드립니다 ^^

서태공 (2009-03-10 18:35:58)

우오.축하드립니다.

이서맨 (2009-03-11 00:11:18)

희나리 보기 좋네요 축하드립니다

늙은붕애 (2009-03-12 07:48:15)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바다 (2009-03-16 21:19:52)

축하드립니다 ^^
부럽네요~~~~~

빈소쿠리 (2009-03-23 22:31:53)

월척 축하드립니다.
월척기록방에 기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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