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 외 지역 낚시다녀 온 이야기 적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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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붕애 (2009-03-12 08:22:46, Hit : 3437, Vote : 257)

금호강(영천권)

지난10일날 저번에 다녀왔던 금호강에 다시 도전했습니다.
오후 늦게 도착해보니 역시 삥 둘러 꾼들이 자리 차지하고 있습니다.
겨우 자리만들어 채비 던져보니 수심이 겨우 60~70cm, 그래도 자리가 없으니 할 수 없죠.
33대, 36대 두대 케미 꺽어 끼우니 달이 너무 밝습니다.
오늘도 꽝인가 생각할 때 33대 찌가 스물스물 오릅니다. 챔질 하니 7치,
그때부터 8시까지 5~8치 스무마리 정도 손맛 보고 전부 방류, 철수 했습니다.
참고로 다른 분들 고기 잡는 거 보지 못했습니다. 수심 얕은 쪽이 유리 한거 같습니다.

(2009-03-12 08:26:16)

월척만 천여마리 이상 나왔다는 그 둠벙인가예? 모두들 집으로 가져가지 않고 살려주었으면 자원이 보호되었을건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소식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대구경북지역 회원님들끼리 모여서 청소모임 한번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덜렁군 (2009-03-12 08:33:28)

달 밝은 밤에 즐거운 낚시를 하셨네요

울산바위 (2009-03-12 08:41:20)

조은 조황 소식 감사합니다.

새벽물안개 (2009-03-12 14:14:25)

자리가없어 밀려난곳이 명당 이었군요 ^^

늙은붕애 (2009-03-12 14:23:00)

사평님 그둠벙 맞습니다.
청소 모임 한번 하입시다.

그리운그곳 (2009-03-12 15:24:35)

조황 소식 감사합니다.

일소일소 (2009-03-14 09:56:31)

저도 영천에 가면 한번 담궈보고 싶습니다.

가고파 (2009-03-14 11:02:32)

달밝은밤에 마릿수 조황
개체수가 엄청 많은가봅니다.
요즘 시기 메타권이내가 깊은곳 보다
좋은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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