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 외 지역 낚시다녀 온 이야기 적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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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5 23:16:53, Hit : 3190, Vote : 212)

http://www.gnfish.com

한바퀴 둘러본 해창만..(Ⅱ)

오전낚시에 전혀 입질이 없어서 해창만 한바퀴둘러보았습니다.
여기 클릭하시면 ( http://www.chadoll.net/doc/map2.htm ) 해창만 지도가 나오는데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지도가 조금 틀린부분도 있지만 대략적인 상황을 보기에는 아주 좋은 자료인것 같습니다.
오늘 이 지도가 없었으면 엄청 헤맸을것입니다.
그리고 아래 명칭은 지도를 보고 제가 설명을 붙인 것입니다. 틀린부분이 있으면 양해해주시고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여기는 제 3배수갑문입니다..>

<바다와 해창만간척지를 가르는 제1방조제입니다..>

<방조제 바깥은 바다입니다.. 밤에 가서 자리 잘못잡으면, 떡밥달고 바다에 던질수도 있습니다. ^^>

<방조제 안쪽 풍경입니다.. 붕어랑 잉어낚시는 방조제 안쪽에서 해야겠지예? ^^>

<시목강 수로입니다..>

<시목강 물색깔..>

<상오교에서 제2방조제 앞쪽을 바라보고..>

<상오교에서 제3배수문쪽(떡붕어포인트)을 바라보고..>

<제2방조제 바깥쪽 바다풍경입니다..>

<완연한 어촌 풍경이네요..>

<2방조제 안쪽.. 오늘 두번째 낚시한곳입니다.. 공사중이네요..>

한바퀴둘러보고 다시 낚시자리로 오는중에 어디서 많이 본 분이 포인트이동하신다고 장비들고 걷고 계시길래
자세히 보니 안빈낙도님 아니겠습니까?
그 먼데까지 가서 안빈낙도님, 일소일소님, 일소일소사모님 만나니 정말 반갑더군요.
세분 오늘 정말 고마웠고요,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조행기 3부 이어집니다.

배경음악은 해바라기의 "갈 수 없는 나라.." 라는 곡입니다.

엑스랑 (2003-11-25 23:55:36)

이크!
더디어 올라왔다.
날 추운데 고생하셨슴니다.

차이장 (2003-11-26 00:06:24)

주무시지 않고 ...고단 하실텐데.
포근한 그림들 눈에익은 모습들.
그곳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다시 비교하면서 보고 또 봅니다.
쓰레기 없이 잘 보존 되야 할텐데 걱정도 되네요.
수도권 남양만이 내년 부터 규제가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 오네요.
사평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양희명 (2003-11-26 08:05:36)

새벽에 가셨다가 밤에 오셨으니 매우 피곤하시지요?
그래도 회원들 위해 좋은 사진과 정보를 빨리 주시느라고 이 밤까지....
먼길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덜렁군 (2003-11-26 08:06:35)

역시!!!
안빈낙도님은 꼭 약속없이 만나는 경우가 거의 100% 인듯 싶네요.
그걸보면 안빈낙도님과 일소일소1.2님들은 모두 인복이 많으신것 같네요. 항시 건강하시길.....

니꼴라이 (2003-11-26 08:16:53)

그 머나먼 정글에서 회원님들과 약속도 없이 만났으니 얼마나 반가웠겠습니까.
제가 더 반갑네요~
어촌배경이 한가로운 고향같습니다.
물빛도 너무 예쁘네요.
그리고 아마 제가 해창만가면 바다에 떡밥달고 앉아있을것 같습니다.

청마 (2003-11-26 09:06:28)

망망대해의 한 모습을
보는 듯, 광활한 해창만의
모습이 대단합니다.
그런 곳에서 우연히
반가운 님들과의 조우도
대단한 인연 입니다.
좋은 곳 구경 잘 했습니다.

전지운 (2003-11-26 09:08:55)

아!
바다와 밑물이 만나는............
너무 아름다운 배경입니다.
그리고 물색깔도 아주 좋은것 같네요.
아무튼 해창만 아주 구경 잘하였습니다.
수고 하셧습니다.

여명 (2003-11-26 12:32:45)

작은배들과포구
정말 정겹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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