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삼랑진 장날 아부지 이발하러 읍내 모시다 드리고 바람도 쐴겸 낚시터 탐방차 차를
달려 봅니다.몇 안남은 낚시 장소중의 한곳 입니다.
밤에 남몰래 낚시대 드리우고 싶은 곳입니다.
낚시대 던지면 뭔가는 물것 같지 않습니까?
멀리 보이는 작은 물골 예전에 저의 놀이터 였습니다.둑 경사가 험해서 위험 합니다.
4~5월초 대박나서 줄서서 낚시해야만 했던 포인트 입니다.지금은 딱 한자리는 나올것 같습니다.
겨울부터 초봄까지 대박 났었다네요.전 한번도 못해 봤습니다.가까운곳 일수록 몸은 멀어지나
봅니다.
수로공사 끝나서 담수한지 1~2년 되어가나 봅니다.해가 지나면 멋진 포인트가 되겠죠 기대합니다.
괜찮아 보이지 않습니까? 수풀 해치고 들어 가실분 없으신지......,
두분이 낚시하고 계셨습니다. 조황 여쭤보니 씨알이 잘다고 하시네요. 땡볕엔 많이 힘듭니다.
반드시 고기가 있는곳 입니다.수풀 헤치고 들어가기가 절대 곤란합니다.그래서 더 안타깝습니다.
조금만 고생하셔서 길을 만드신다면 재미가 있을법 한 곳입니다.당연 베스와 블루길은 퇴치하셔야
하구요 물결이 일렁이는것으로 봐서는......,도전이 요구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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