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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여행 일기...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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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배가 고프면서 진한 감성돔회와 시원한소주가 입가를 땡기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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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손맛 입맛 그리고 제일 좋은 정을 이리 많이 느끼셨네요.. 정말 따끈따끈한 조행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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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붙인 글은 지난 해 11월부터 지난 봄까지 세 차쳬에 걸쳐 남기신 하늘같은 그 분의 답글입니다. 참고 삼아 드리는 말씀입니다. 흔히 들 "마라톤은 황영조지만 볼락회와 회 살점 발라 낸 뼈다구 매운탕은 만땅"이라고 맗한답디다. 이번에도 엉뚱한 곳 다녀오셨군요, 김장철엔 역시 뽈라구가 금라군데... "네. 만땅선배님. 지금부터 뽈락철이 시작되서 늦봄까지 이지요. 남해는 남해대교 벚꽃이 만발하면 남해뽈락 절정시기지요. 어장에서나는 새우나 병아리 한마리에 뽈락한마리이지요. 언제 기회되면 저의 단골포인트 모시고싶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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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럽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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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잡아서 긁어 묵는 회맛은 아무도 모를낍니다. 전에 바다 댕길때 감시 한마리 잡자마자 낚시대 던지삐고 (물때가 맞아 아무리 입질 잘해도) 바로 긁어서 회비빔밥 한그릇 묵고 하든 기억이 새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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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작년에 2박3일 일정으로 갔다가 4박 5일 하고 나온 기억이 새록재록 납니다 포인트도 좋고 감생이도 굵고 회도 실컷 먹고 집에 올때 40중후반으로 5마리 얼음채워서 집에 가지고 와서 마눌 회떠서 먹이니 하는말 자기야~~ 역시 자연산이야... 이젠 수족관 고기는 못먹겠어 이렇게 말 하더이다 역시 사람은 간사한 동물인가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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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부럽습니다... 너무 재미있으셧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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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계시죠? 멋진곳에 다녀오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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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력바닥내면 다음날 낚시는 우짤라꼬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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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움 맘 가득 합니다......... 좋은친구와 낚시여행........ 아~아~청산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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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황제 감성돔은 언제봐도 멋있습니다. 저도 예전엔 전라도권으로 감성돔 잡으로 많이 다녔는데... 축하드립니다. 멋진바다여행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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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 친구가 있어 더 좋은날...^^* 용두산님 팔공산님 항상 건강들하시고 두분의 우정 한결같으시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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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24일,25일 저 또 휴가 잡혀 있습니다. ㅋㅋ 아름다운 낚시여행 일기 잘 보았습니다. 우정이 부럽고 자연산 회가 부럽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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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 묻어 나는 바다조행기 잘 보았읍니다. 가끔은 여유로움도 생활의 활력소가 된다는것을 알면서도 그렇지 못함이 아쉽기만 하답니다. 회한점에 이슬이 한잔 캭~~ 침넘어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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