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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로 갑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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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섬 이름이 사량도입니다.[절대 태클이 아님] 저의 고향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저도 너무 안다녀 와서 고향바다에 대한 정보가 없읍니다 기다리시면 좋은글 있을겁니다 잘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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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한낯에 낚시하기가 힘듭니다. 더욱이 가족과 함께 떠나는 낚시여행이라면 가볍게 노릴 수 잇는 어종을 선택하시고 그에 맞는 채비를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고성에서 낚싯배를 이용 갯바위에서 낚시하고 바로 철수하는...패턴이라 사량도 민박여건은 잘 모르겠으나 휴가철 통영 가오치에서 카페리호를 타고가는 조우들이 있더군요. 피서낚시엔 빼 놓을 수 없는게 보리멸, 뽈락, 농어, 고등어, 메가리...등등입니다. 모래가 잇는 해수욕장이라면 보리멸이 100% 있을테고...간단한 채비로 가족과함꼐 즐길 수 잇습니다. 사량도에도 해수욕장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밖의 어종은 밤에 즐기면 좋겠습니다. 보리멸과 뽈락, 농어를 노릴려면 청갯지렁이...고등어나 메가리 등을 노릴려면 아래 소개한 고등어채비 참고하시고 미끼는 크릴을 준비하시면 좋겠지요. 혹 채비법이 궁굼하시면 문의하시고...여행 떠나시기 전에 그림을 그려드리겠습니다. 안전에 유의하시고 가족과 함꼐 아름다운 추억 가득 남기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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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사량도로 가신다니 부러울 따름 입니다. 작년에 사량도 다녀온 기억을 되살려 말씀드려도 될런지 ... 참고만 하세요. 작년 7월 중순경 사량도 대항마을에 있는 팬션을 예약하고 1박2일로 갔다왔는데요 대항마을앞에 조그만한 해수욕장이 있어 가족과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해수욕장을 정면에서 좌,우측으로 방파제가 있는데요 좌측에서만 낚시를 해봤습니다. 방파제에서 외해쪽으로 원투를 하시면 낮에는 보리멸이 밤에는 장어가 물더군요 그리고 방파제 끝쪽에서 안쪽으로는 밤에 갈치새끼(약 1마디 정도의 굵기)가 잘 잡혔습니다. 목줄을 카본줄로 하면 날카로운 갈치 이빨에 잘 끊어지니 합사나 아님 갈치 전용채비를 하시면 입맛은 보기나름입니다만 손맛은 참 좋았습니다. 안전한 방파제에서 가족들과 즐기기고 손맛보기에는 갈치낚시도 참 좋은것 같습니다. 아참 스리고 사량도에는 뱀이 많으니 조심하시고요. 대항 마을 뒷편에서 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도 있으니 시간 나시면 가보심도 괜찮을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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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사량도는 상도와 하도가 있는데요 제가 말씀드리는 곳은 상도 입니다. 상 사량도는 섬 전체를 일주할 수 있는 도로가 있는데요 일부구간은 포장이 되어 있으나 대항마을에서 시계반대방향으로 가시면 비포장 길이 있어 승용차는 가기가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지금은 포장을 했는지는 모루겠고요... 낚시를 위주로 하신다면 대항마을에서 낚시배를 타고 나가시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경험한 사량도 1박2일의 내용입니다. 가족과 즐거운 휴가 보내시고, 비암 조심하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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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럽네요..손맛,입맛 실것보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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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림자 선배님 누구신지 정말 궁금합니다...^^ 한번 뵈려해도 자꾸 어긋나네요. 명절에는 내려가시는지?...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여름 늦감성돔, 밤에는 뽈락이 미끼를 탐한다합니다. 가족모두 움직이시려면 전갱이 낚시가 제일인데 아직은 잔씨알이 대부분입니다. 그외 낮에보리멸,밤엔 장어낚시 가능하구요. 해수욕은 항상 가벼운 신발을 착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대부분이 모난자갈내지는 날카로운 어패류가 붙은 갯바위입니다. 해수욕장이라도 안심하지마시고 조심하셔야합니다. 제가 다녀온후에 들어가시겠네요. 궁금한점 있으시면 연락주십시오. (참고로 저는 하도가 고향입니다...상도는 자세히 모릅니다. 사량도가 하도 넓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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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좋은곳으로 휴가 가시네에 부럽습니다...^^ 잘 다녀 오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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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기에 사량도에서 볼락 잔재미를 볼려면 꼭 둘러봐야할곳... 상도...사금. 돈지 하도...은포.양지.먹방,사포 위진입로는 무난하고 사포로 가는길만 비포장 이지만 승용차 무난함.. 볼락은 일기와 물때에 민감한 어종 입니다. 특히 물색이 맑을땐 아주 예민한 채비를 하셔야 합니다.특히 사량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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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달그림자님이 지적하신데로 사량도가 많습니다. 사량도로 수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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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부럽습니다... 몇해전에 사량도로 피서가려다가 배편을 놓치는바람에 아직도 못가고 있습니다...^^* 부디 즐겁고 행복하고 쿨하고 아름답고 황홀하고 멋지고 쫄깃쫄깃한 휴가보내시고 오세요... 갔다와서는 보고서 꼼꼼하게 작성해서 보여주시면 매우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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