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시 들렀는데 사람들이 제법 많더군요.
고기가 며칠전부터 계속 나왔던 모양입니다.
물론 그때 그때마다 상황은 틀리지만,2박3일 정도 낚시하신분 망태기속에
3~40마리 정도의 붕어가 들어있고, 씨알도 최소7치부터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그때 그때마다의 상황에 따라 틀리지만, 섬유질미끼에 반응이 좋고
산남지를 사각으로 볼때 사진속 포인트에서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즐깁니다. 그리고 파레트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2.7칸대부터 3.5칸대 정도
그냥 연안에서 즐기시는 분들은 좀 더 긴대를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수심은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70~1m20cm정도 나오는것 같습니다.
고기를 제법 잡으신분과 이야기 하는 말로는 초저녁 잠시/ 12시넘어서 잠시
그리고 아침 조황이 좋다고 합니다.
다른것은 몰라도 산남지에서의 낚시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닥인것 같습니다.
수세미 같은 찌꺼기와 수초등으로 인해 채비 안착이 정말 힘듭니다.
그래서 깨끗한 바닥에 찌가 잘 들어가는 포인트가 아마도 조황에 상당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참 용산지는 용산마을 앞에 있는 저수지(늪)로서 용산지 혹은 산남지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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