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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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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여름에 하도 어처두니 없는 일을 단한지라 저는 붕어도 사랑하지만 바다도 즐겨 찾는 답니다. 지난 여름휴가를 추자도 참돔이랑 돌돔 사냥에 나섰는데 입승하는 날, 오전엔 날이 좋아 하추자 입승하였는데 오후엔 폭풍주의보가 내려 묵리방파제 벵에돔치러 갔다가 낚시가방 장비모땅을 도둑맞아 경찰과 수색작전을 벌렸으나 허탕, 찜찜한 맘으로 3박4일을 보내고 왔답니다. 아무턴 레저를 즐길 가치도 없는 그런 인간이 간혹 있나 봅니다. 부디 우리 회원들 께서는 나뿐아니라 주위 동호인들에게도 올바른 낚시문화 계몽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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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애님~~ 정말 어처구니가 없군요~ 어떤위로말씀을 드려야할지~~ 저두 밤낚하다가 자기장비도 아닌데 뒤져보는 인간들 몇넘봤거든요~ 왜 자기물건도 아닌데 손을대는지~~손목을 그냥 확~~ 뽕애님 이제잃어버리시구요~ 날마다 좋은일만 있도록 기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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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물잡이님 가족과의즐거운 조행이 엉망이됐군요.담에는 좀더 조용한곳 ? 으로한번 가족모시고가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십시요. 항상즐거운 조행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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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많리 상하셨겠네요, 똥이 어디 더러워 피하겠습니까? 지나간일 잊어버리시고 다음엔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늘 안전 운행에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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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지 참 좋은 곳인데 좀 거시기한 사람들때문에 대물잡이님과 식구들이 마음이 상하셨군요. 입만열면 욕을하는, 욕이 아주 일상화된 사람들이 있기는 합디다만 아이들과 아내를 위해 정중히 요청했는데도 거절하는 몰상식한 사람들은 낚시할 자격이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세상에는 참 여러종류의 사람들이 있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다음번 출조시에는 방해없이 가족들과 오봇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태풍피해 복구하느라 너무 애쓰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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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분들에게.. 참 부끄러웠겠네요.. 그래도 어쩝니까?.. 좋은 낚시 분위기 되때까정 서로 노력해야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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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한심한 사람들이네요~~~ 애기가 있고 그러면 미안하다 그러면 될것을~~~ 가족과 같이 동반하면 그런 일두 있군요~~ 가족과 같이 갈려면 아주 한적한 곳에 가서 해야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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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잘못배운 젊은 친구들이군요 님이 일수가 안좋아다고 생각 하세요 물가에 가면 가끔 그런사람들 있습니다 낚시란 자기취미 생활이지만 남에게 조금이라도 피해를 주면 그것 취미가 아닙니다 주위에 처음낚시를 배운다고 따라올라는 사람들 낚시부터 갈카주면 안됩니다 낚시가 무언지 먼저 갈카주고 나서 잡는법을 갈르켜주면 좋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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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의 위로의 말씀들이 절루 기분이 풀리네요~ 낚시터가면 이런사람 저런사람있지만~ 정말 남들한테까지 피해주면서 낚시다니면 재미가있을까요? 우째던 감사합니다~ 이제 기분이 다풀려 또 명동지로 가야겠네요~~ㅎㅎ 오늘은 혼자가야겠네요~ 그사람들 또 와있었면~그냥 다른데루 가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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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진주붕어님의 조행기를 읽고나니 화가나고 얼굴이 발개지고 대물잡이님의 조행기를 읽고나니 입에서 욕이 나올려고 하네요.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다면, 그래서 그냥 둔다면.....아마 앞으로 새밭골님의 부자동행조행기와 가물치님의 부자동행조행기는 꿈도 꾸지 못할지도 모르죠. 지금까지 그랬고,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러야 이런 모습이 사라질지 모릅니다. 하지만, 방관만 한다면...쓰레기를 치우는 모습. 저수지에 조용히 와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 사소할지 모르지만 이런 모습 하나하나가 미래가 과거와 같은 않을 수 있는 이유가 될수 있다는 걸 한번쯤 생각했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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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간 보내고, 가족 나들이 하셨는데 오히려 좋지 못한 일만 겪고 오셨군요. 다음번엔 좋은 기억 담으실 수 있을 겁니다, 좋은 사람들이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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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대물잡이님! 예전의 제모습을 보는듯 하군요. 앞으로 그런놈들 잡아다 경붕사 강제 가입 시키면 개과천선 하겠지요. 대신 사과드립니다....기분 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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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경붕사님들 모임출조 글읽고 기분좋은 아침을 여나 싶었는데 상황 급반전하여 가슴이 부글부글 끓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장면 베스트 10 중에 한장면이네요. 얼마나 무안하셨습니까... 그 사람들은 밤이 되면 자기 주위에 야광테두리가 쳐져있을껍니다. 자기라는 테두리 안에서 주위사람들에게만 자기맘을 열어두고 정을 느끼며 사는 나름대로의 울타리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낚시를 취미와 여가가 아닌 재미와 욕심으로 물가에 앉았을껍니다. 정말 추한 모습입니다. 대물잡이님 맘 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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