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다녀온 이야기 많이 올려주세요.. 꽝조행기도 좋아요.
  미르피아(2012-05-08 10:47:40, Hit : 1646, Vote :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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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척 황금 붕어

아침에 눈을 뜨니 아차 새벽5시를 넘었습니다.아침 운동을 하고 6시 수로로 출발을 했습니다.
벌써 낚시 힘든 시기가 왔다는 설이 있습니다.산란도 끝나고.......,
오늘도 여전이 4대 폅니다.29,32,30,27_글루텐3번 2시간이 넘게 낚시가 힘들어 집니다.
조금씩 건드리고 가는 입질,예신도 없이 쑤욱 올라왔다 내려가는 찌.제 실력 부족인가 봅니다.
오늘은 미끼 선정 실팬가 봅니다.집에 오는길에 여쭤보니 지렁이 쓴다고 합니다.
블루길,베스 피하기 위하 가지고 있는 지렁이도 안썼드만 아쉽기도 합니다.
3시간이 흘러 짬낚시 끝낼려구 우측 27대 한대를 들어 수심깊은 곳으로 투척 했습니다.
5분 정도 됐을까 찌가 쑤욱 올라 옵니다.챔질 힘이 꽤 들어갑니다.
올라오는 넘은 누렇습니다.눈으로 봐도 월척인데 두달전부터 구입한다는 계측자가 없어서
정확한 사이즈 알수가 없습니다.오늘의 짬낚시는 이쯤 마감하고 집으로 고고씽 했습니다.
이젠 월척을 잡아도 가슴에 뛰질 않습니다.무감각해지는 제가 쬐끔은 서운해 집니다.


붕애눈물 (2012-05-08 11:02:34)  
검세 검세 하시면 난리납니다
잘보고갑니다
눈썹악마 (2012-05-08 11:11:33)  
검세는 이제 끝물입니다....가을을 노려보세요..
덜렁군 (2012-05-08 13:56:08)  
ㅎㅎㅎ. 무감각해지는 제가 쬐끔은 서운해집니다.
--> 저도 그렇습니다.
대신에 소류지에서 생미끼로 만나는 7치붕어에도 이상스레 가슴이 뛰더군요

짬낚시에 월척과의 상면 축하드립니다
에피타프 (2012-05-08 13:56:37)  
누~~런 녀석이 정말 보기 좋구먼요~~~
번잡아빠 (2012-05-08 14:22:54)  
미르피아님, 전아직 심장이 벌렁벌렁 그려요..!!^^
어곡붕어 (2012-05-08 14:28:20)  
수고하셨습니다 선배님^^
붕어야널자 (2012-05-08 16:56:36)  
황금갑옷 멋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월척의꿈 (2012-05-08 17:49:02)  
사진으로만 봐도 제 심장이 더 벌렁거립니다^^*
월척 상면 축하드립니다(황금갑옷이 너무 멋집니다)
왕짜집기 (2012-05-08 21:44:11)  
붕어입질이 느껴집니다...이번주를 기다립니다..
참낚시 (2012-05-08 22:25:57)  
미르피아님이 부러워지네요
짬낚시 가실때마다 월척을 하시니...
잘꾸며 놓은 놀이터 고이 간직 하시길
조황 잘보고 갑니다
김해붕어™ (2012-05-09 01:03:56)  
손맞보심을 ㅊㅋ 드립니다 ^^
어우러기 (2012-05-09 03:00:11)  
황금붕어 너무 이쁘네요
축하 드립니다~^^*
낙동붕어 (2012-05-09 07:00:18)  
붙어 땟깔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수고 하셨어요
새벽물안개 (2012-05-09 07:31:03)  
짬낚시 끝마무리를 황금빛 월척으로 마감하셨군요... ^^
축하드립니다
대물붕어 (2012-05-09 09:39:07)  
황금월척 축하드립니다...
맛나라 (2012-05-09 12:53:07)  
전 아직 월척급은 못잡아봤습니다만.. 며칠전에 지렁이로 사고함 칠뻔했었습니다..아마 1일날인가 싶은데 4짜는 좀 모자라는듯 보였는데 바로 앞에서 수초를 걸려 물에 들어갈려고 하는 순간에 틱 했습니다..저도 검세수로는 자주 가는 편인데 같은날 했었을수도 있었겠군요~ ^^; 잘봤습니다~
해안도시 (2012-05-09 12:53:46)  
월 축하드립니다.
지구촌꺽달 (2012-05-09 18:00:46)  
손맛이란 중독입니다.
그래도 놓아 주는 재미는 더 중독인것 같네요. ㅎㅎㅎ
송애 (2012-05-09 19:07:36)  
옷을 잘 입은 붕순이네요.^^*
입질삼삼 (2012-05-10 18:34:56)  
황금 붕어 축하드립니다.
뒤에도 어복 충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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