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금) 밤12시쯤 업무마치고
통영 무명소류지에서 우정쌓고있는 팔공산님, 나무그늘님과 도킹한뒤
하두 반가워 세명이서 소류지에서 제일가까운 러브모텔에서 뜨겁게 옛얘기로 회포를 풀었네요.
건새우님과 사평님의 옛추억담같이 뺀티 양발도 서로 빨아주고...^^
참고로 나무그늘님은 고등학교때 3학년 5반 예체능 특수?반 38년은 넘은 죽마고우랍니다.
몸만들기후 체력도 비축하고
고성의 준계곡지에 존경하는 무심님을 비롯해
사랑하는 회원님들 오신다는 연락받고 눈썹이 휘날리도록 달려갑니다.
참고로 다들아시겠지만 혹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좌측부터
무심님, 빈소쿠리님, 붕애눈물님, 엎드러있는분 이름모를콩님, 팔공산님, 낚수님, 해붕어님, 나무그늘님 입니다.
때맞춰 알맞게 비가와서 시원도하구 운치있었답니다,
나무그늘님의 모습이 이채로워 올려봅니다.^^
 
붕애눈물님을 사랑한 갈겨니입니다.
오늘밤 제일 인기있는 술안주는
고동도아니고 해삼도아니고 말미잘, 불가사리, 멍개, 엔돌핀 심소라도아닌 참소라입니다.^^
어두워졌는데 십계에서 바닷물이 열리듯 약 10분동안 섬광과 동시에 달무리와함께 밝아지더군요.
 
지금 휴식시각이 새벽 3시 05분입니다.
 
내발네발님따라 저두찍어봅니다.
분위기가 업되어 분위기도수물에 몸이 달아오르면 차안 에어콘으로 식혀주고...
몸식으면 또 정겨운 회원님들과 데이트하구...^^
배수기라 제방에서 엄청물을 빼더군요.
물만안뺏으면 예쁜 계곡지 미녀들 보았을건데...
인제 나이가드니 고기 낚시도 좋지만 사람사는 인생낚시도 참좋답니다.
"인생은 낚시다"는 암남공원에서의 모임때 열물님의 이야기중에 하두 멋져서 따온 제목입니다.
함께 추억만들기 해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그림을 추려 올리다보니 그제의 영양가있는 이야기들이 새록새록 난답니다.
늘... 건승하옵소서...^^
"요산낙선 천하지대약" 자연을 좋아하고 착하게사는 것이 이세상의 최고의 보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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