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만원일것 같아 좀 무리해서 금요일 저녘에
출발하여 도착해 보니 아뿔사.......
왠 사람이 그리 많은지 경기가 나뿐긴 나뿐 모양인가벼
그나마 좀 틈이있다 싶어서 그 무거운짐 둘러메고 갔더
니만 모 낚시회에서 시조회 한답시고 각 point마다 낚시대
한두대 걸쳐놓고 그것두 모자라 받침대 박아놓구 ......
정말 너무들 하십니다. 나중에 보니 연세들도 지긋 하시던데..
마음에 내키지는 않았지만 구석자리 하나가 있기에 그냥 참았
지만 기분이 영 아니더군요. ( 어르신들 앞으로는 그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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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미 꺽고 낚시시작. 밤 낚시에 6 ~ 7치 10여수 , 아침녘부터
10시까지 입질 활발 . 총 조과 20 수
종합적으로 판단해본 결과 새벽 01 시 부터 아침 10시 까지가
입질 활발하며 밀집수초에 최대한 가까이 채비 투입이 유리함.
미끼는 섬유질 3에 어분 쪼금섞고, 채비는 바닦수초가 많은
관계로 외바늘 사용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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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 환경은 양호하나, 주차문제가 여의치 않은 point가 많음.
쓰래기는 마을 노인회에서 청소비 2000원씩 받고 수거,처리해 주고
있으나 약간에 시비도 발생함( 시비 거는사람 평소 의심 스러움)
작년 10월 ~ 11월 청소비 않 받았을때 저수지 일대는 완전 쓰래기장을
방불케 하였으나, 요즘은 그 많은 조사님들의 출조에도 불구하고 깨끗
하여 마음이 한결 가벼워서 정말 고맙게 생각 되는군요.
적극 찬성하며 협조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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