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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담	(2015-09-15 20:40:53, Hit : 1305, Vote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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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안 고양이

이게
그 구박 속에도

어느틈엔가
살금살금
배불려 들어와선

둔
새끼
한마리

지는
밤이면 밤마다
창고 밖으로 마실 다니고

새끼는
혼자
밤새도록
이렇게 커가고 있었구나.

이뻐요? ^^

..

조운붕어 (2015-09-15 23:17:05)

귀엽습니다.
세끼가 한마리밖에 없나 봅니다. 어미가 젖을 많이 먹여야 할텐데

새벽물안개 (2015-09-16 06:57:16)

아유~~~
귀여워라... ^^

초어 (2015-09-16 08:53:50)

네
많이 이쁩니다 ^^

조마이포 (2015-09-16 09:38:26)

참 앙증맞게 귀엽습니다.

참고로 고양이는 현재 밥을 주는 사람을 따르고, 개는 과거 부터 밥을 준사람을 따르고 기억합니다.
그만큼 고양이는 기회주의고 약아빠졌지요.

에피타프 (2015-09-16 10:57:24)

새끼 일때는 세상 모든 동물이 다 이쁘지요~~
조금 더 커서 미운짓 할 때 부터는 안이쁩니다
그러다가 더 커서 나쁜짓하면 나쁜넘 되는거지요
미운짓 할 때 교육을 잘시켜야 되는데...

송애 (2015-09-23 17:05:17)

가장 영악한 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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