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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쯤에 맛나는 시래기국 디카로 찍어서 한번 올려볼께요.^^ 저의 장모님도 83세 입니다. 아직까지 연세에비해 건강하시답니다. 잔잔한 옛추억나게해주셔서 고맙게 막걸리 한잔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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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님은 행복하시네요. 저는 장모님이 없어서 사위 사랑 한번도 받아 본적이 없습니다. 저도 장모님이 계셨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부럽습니다. 전화드리죠.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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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말리고 있으십니다. ^^;; 고등어 조림에도 넣어주면 맛나던데..ㅎㅎ 정겨운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아 배고파..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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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좋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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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먹어도 물리지않은것이 시래기 국입니다. 우리아이들 엄마 시래기 국도 좀 알아줍니다.^^*팔불출.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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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된장 풀어서 푸욱 끓여낸 시래기국. 생각만해도 군침이 넘어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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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에 시래기국 나왔네요^^ 선배님 정겨운 사진 잘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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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서려있는 풍경입니다~!! 정이 가득하게 담겨있는 시레기국이 먹고 싶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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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장인어른도 된장을 극도로 싫어하시는데 ~~~ 유쾌하지 않는 경험이 있더군요. 국수, 죽, 수제비 같은 특정 음식을 싫어하는 분들도 많은데 ~~~ 힘든 시절에 너무 많이 먹어서 ~~ 보기만 해도 머리가 아프다고 하더군요. 그런 차원에서 이해하면 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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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이 넘어갑니다. 시래기 하면 저도 한시래기 합니다. 저만큼 말려봐야 한두어번 끼리 먹으면 모자랍니다.^^ 저 시래기는 된장에 멸치넣고 쪼려먹어야 되는 시래기입니다. 저는 어릴때 질리도록 먹은 보리밥,시래기된장국, 지금 생각하면 질릴법도 하지만,지금 제일 좋아하는게 된장국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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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어넣고 쪼라무우면 그맛이 일품이지요! 사평님의장모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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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시래기를 맛있게 가공하여 낚시터에서 즉석에서 끊여 먹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무청을 말려서 삶은다음 물을빼고 난후 잘게 썰어서 약념된장과 버무린 다음 다시 찐후 잘 말려서 비닐봉지에 넣어서 휴대하시다 필요시 물만 끊이시고 넣어 드시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약념 된장을 잘 하셔야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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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점심때........ 배달 부탁합니다. 흐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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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님 집에 몇명까지 들어갈수 있습니까...? 또 아파트는 튼튼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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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후의 아침에 먹는 시락국은 일품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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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채소네요. 겨울내내 밑반찬으로 정말 좋죠, 신 세대는 좋아 할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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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저녁 메뉴는 시락국으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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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님표 시락국이 묵고 싶어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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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마밑의 사다리 도리께 무우청 시래기 조용한 시골향기에 취하게 하는 그림입니다 항상 좋은그림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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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이였죠?^^ 생선조림에 넣으면 일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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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일요일 점심때 마다 가능 합니까?...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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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시락국 많이 좋아합니다. 어쩌다 아침 거르고 출근하면 꼭 구내식당에서 시락국으로 해결합니다. ^^ㅎㅎ 글구 통영근무할때 가끔갔는데.. 서호동(?)여객터미널 앞 시장안에 시락국집있는데 TV에서 소개할 정도로 일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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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참으로 불러보고 싶고, 저에겐 그리운 단어입니다. 결혼전에 뇌경색으로 자리에 누워 계셨지요. 단 한번 일어나 보지도 못하시고 그만 가셨답니다. 장모님 해주시는 맛있는 밥을 한번은 먹고 싶었었는데... 사소한 것일지라도 정성을 담아 자식 손에 뭔가 쥐어주고 싶으신 어른의 마음이 전해져 오는 글,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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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만해도 군침이 넘어갑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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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좋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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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에도 오래된 일들이 생각납니다. 처가에 가면 -우리 사우(사위)오나- 하시면서 벽장에 고이 간직하셨던 홍시를 꺼내주시고 막걸리에 계란을 넣어주시던 장모님이 생각납니다. 시레기 넣고 찌진 된장맛은 먹어본 분은 다 아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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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겨울이면 시래기국에 밥 말아 먹는게 추운 겨울나기에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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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에 젖고,향수에 젖고..... 멍~ 하게 한참을 들여다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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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락국 생각납니다. 창원 홀아비일때 아침 주식 이었습니다. 먹고잡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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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로 격려해주신 여러 선후배님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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