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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네이버에서 검색하다 발견한 글입니다(원출처 불명)
마누라 낚시광 만드려면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ㅎㅎ
낚시하는 여자들이 많지 않은 이유는....
1. 여자들의 성격에 부적합하지요. 미끼만 해도 지렁이, 새우 등도 있는데.. 심하면 구더기나 거머리 같은 것도 쓰지요. 그리고 미끌거리는 물고기를 손으로 잡아야 하니....이런 걸 맨손으로 만질 수 있는 여자들은 흔치 않지요. 가짜 미끼를 쓰는 루어나 플라이낚시는 여성들도 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2. 힘이 딸립니다. 특히 민물낚시보다는 바다낚시가 더 힘들지요. 하루종일 낚시대 들고 서 있어야 하니까요. 앉아서 하는 민물낚시도 고기를 걸었을 경우 적당한 팔힘이 필요합니다. 무거운 낚시대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없으니 낚시가 힘들겠지요.
3. 뿌리깊은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입니다. 여자가 물가에 오면 고기가 안 잡힌다는 둥, 또는 배에 여자를 태우면 재수가 없다는 둥... 그런 것들 말입니다. 요즘도 어촌에서 보면 고기잡이배에 여성을 태우는 경우가 드뭅니다.
4. 낚시터의 여건이 열악합니다. 강한 햇빛에 피부를 상하는 건 물론이고(여성들은 피부에 대해 상당히 민감하지요), 변변한 화장실 하나 없는 낚시터가 많습니다. 남자들은 대충 해결 가능하지만 여자들은 불편하기 짝이 없지요.
5. 낚시하는 남성들의 태도도 관련이 있지요. 위에 말한 이유로 대부분의 여자들은 낚시를 하고 싶어도 혼자 가지는 못합니다. 가족이나 남자친구를 따라갈 수 밖에 없는데, 여자들을 낚시터에 데리고 가면 일일이 뒤치닥거리 해 줘야 하니 남자들이 싫어하지요. 그래서 아예 낚시를 접해 볼 기회가 적은 것도 이유중의 하나로 보여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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