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나누는 곳입니다. 퍼온 글은 올리지 마세요.

가락	(2011-08-02 01:37:18, Hit : 2749, Vote : 126)

건강하십시오

며칠 전 울만에서 조그만 붕어 보고....오늘(팔월일일) 메거지 못에 한 번 더 갔지만
더 쪼그만 붕애 보고는 바로 왔습니다.
전에 대저 배수장에 가보고는 철조망이 있어 못 들어가고 밖에 수로에 사람들 보고는 어척이 없어 공항수로에 갔는데 모기가 떼거지로 달겨들었습니다.
예상은 했던 터라 모기향과, 또 다른 배트민턴 채 같은 전자모기채를 준비했는데요...
집단 공격에 모기채를 휘둘러니 따!따!닥!!! 하면서 한, 두시간 동안은 견딜
만 했지만 더 이상은 팔도 아프고 모구들의 문해전술로...항~복...
(모기 蚊:한자사전에 이런 글자네요../글 읽는 벌레???)
경계에는 실패하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철수를 불렀습니다.
메거지 못에서는 전차표 붕애와 잡어가 찌는 잘 올렸지만 사색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물가는 가끔.. 가보지만 빈 바늘이 좋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의 마음입니다.

군대 용어 간만에 생각납니다. 아이가 해군 헌병으로 배치 받아 엊그저께 면회를 하고오니
오삼스레 옛 생각이 나고해서 안부 말씀 올립니다.

혹서기에 모두 건강하시고 가내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

붕어고집 (2011-08-02 05:26:37)

히유 김해는 어느수로던지 그노무 모기 등쌀에 정말 피곤하지요.
다음엔 붕어랑 잘어울리시길.^^

새벽물안개 (2011-08-02 07:44:53)

모기가 너무 많으면 대책이 없지요?
가락님도 무더운 날씨에 항상 건강하십시오

맘만4짜 (2011-08-02 09:00:36)

낮에 따가워서 몬하고
밤에 모구땜시 몬하고...
이래저래 붕어보기 힘듭니다
우짜튼동 건강이 제일인건 학실하지요ㅎㅎ

진익종 (2011-08-02 09:37:37)

모기대문에 고생 하셨나봅니다.ㅎㅎ
저도 모기때문에 밤낚시를 않하는 편입니다.
낮에 낚시를 하다보니 얼굴이 까맣게 탔지만...
아드님이 해병대에 입대하신모양인데 건강히 군생활 잘 마치길 바랍니다.

가락 (2011-08-02 23:09:15)

모기가 발목 부터 공격하는데는 정신이 없습니다~
붕어고집님, 새벽물안개님, 4짜님, 진익종님...
이 여름 잘 보내시고 건강하십시오.
아이는 현재 작전사에 있습니다.~~
격려와 답글 감사합니다~~~

(2011-08-03 08:36:51)

선배님. 잘 계신것 같아 안부에 반가운 마음이 앞서네요.
늘 건강하시고요, 군에 간 아드님 잘 해낼겁니다.

가락 (2011-08-03 22:55:03)

넘 반가운 사평님...고맙습니다.
하시는 일 잘 되시고, 가내 평안을 빕니다.
어느듯 예전의 일이 추억이 되어가는 시간
맘이 푸근한 경붕사에 담아보곤 합니다.
모두 좋은 일들만 있었으면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반딧불 (2011-08-24 20:34:16)

모기의 인해 전술 당할 제간이 없지요.
다음번에는 단디 준비하여 손맛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12254 좋은 시간 보내시길. [14] 가락 2004/03/13 2642 113

12253 사랑하는 님에게 [13] 가락 2004/03/15 3030 132

12252 새벽에... [11] 가락 2004/07/09 2780 116

12251 데고 베고 [21] 가락 2004/08/25 2933 164

건강하십시오 [8] 가락 2011/08/02 2749 126

12249 낚시 가고파라... [15] 가람붕어 2004/07/20 2398 94

12248 태풍 메기의 사후 처리문제? [16] 가람붕어 2004/08/19 2237 137

12247 지금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20] 가람붕어 2004/09/11 2461 97

12246 따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32] 가람붕어 2004/10/16 2636 164

12245 붕어 42cm를 잡고도 ..... [28] 가람붕어 2005/09/14 2287 126

12244 불효자는 웁니다 [43] 가람붕어 2004/12/13 2254 110

12243 물가에 가면 늘 하는 일인데 요즘 이분을 뵐수가 없습니다 [15] 가람붕어 2005/02/14 2607 179

12242 처음 올리기 연습입니다 [21] 가람붕어 2005/02/28 2230 129

12241 다 바람이라고 합니다 [21] 가람붕어 2005/03/11 2331 114

12240 메주콩님 생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20] 가람붕어 2005/03/23 2098 88

12239 찌바라기님 보이야 축하 하지예 [19] 가람붕어 2005/03/26 2828 155

12238 산꼭대기 선배님~~~~~~~~~~~~~~! [21] 가람붕어 2005/03/29 1962 75

12237 세상은 오래 살고 볼 일인가 합니다 [19] 가람붕어 2005/07/15 2844 169

12236 낙뢰와 번개 이야기 [22] 가람붕어 2005/08/03 2377 182

12235 연꽃소류지의 만개할 연입니다 [18] 가람붕어 2005/08/09 2495 140

12234 지난겨울의 향수에 젖어서... [11] 가람붕어 2005/08/10 2488 157

12233 긴급요청합니다 헌혈증서를 구합니다 [37] 가람붕어 2005/09/26 2910 158

12232 자네 ㄸ ㅗ ㅇ 밟았제 ...푸른하늘님 관련? [27] 가람붕어 2005/09/28 2474 117

12231 찌 한점 드립니다. (공짜 아입니더 ㅋㅋㅋ) [33] 가람붕어 2005/11/02 2292 72

12230 퀴즈 정답을 맞히신분께.... [19] 가람붕어 2005/11/03 2403 149

[1][2][3][4] 5 [6][7][8][9][10]..[495]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