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나누는 곳입니다. 퍼온 글은 올리지 마세요.

가람붕어

(2004-07-20 00:46:11, Hit : 2397, Vote : 94)

낚시 가고파라...

청소모임 하든날 정말 열흘만에 담궈본 낚수대라 그런지 입질은 오는데

챔질은 안 오더군요,

청소모임이후의 낚시시간에 일이 눈앞에 아른거리고 낚시는 하고싶고

떡밥만 떨어지면 가야지 하는데 덜렁군님이 간다고 하더군요.

순간 같이 갈까 하다가 조금만더 그리고 수박파티후

먼저 간다고 낚시대 챙기러 나왔다가 또 조금만 더

그러다가 새벽 1시30분에야 일어서서 나오며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누가 같이 조금만 더 하다 가라는 사람없나 하며 아쉬움에

돌아 나왔습니다.

오늘도 엄청 바쁜척 쫒아 다니다가 밥도 몬먹고 저녁때 겨우 한숟갈 얻어먹고

잠깐의 틈에 눈치만 살피며 헤메이다 낚시가 하고 싶어서 요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번달은 다보내야 제대로 낚시를 할수 있을것 같아서

오늘도 힐끔 낚시대만 쳐다보고 경붕사를 눈요기하며 훓고

이제는 물~~~~잠자리님 만나러 갈 시간입니다.ㅋㅋㅋㅋ

경붕사 회원 여러분 저 대신 어복 많이많이 누리시옵고

가내 두루두루 평안 하시옵소서

찌와달 (2004-07-20 00:57:39)

아니 !! 물~~~잠자? 주무신다는 이야기시죠?
아니면 물잠님하고 이시간에 낚시를??
ㅎㅎ조만간에 얼굴 박치기(메주콩님 버전) 해보입시다.

용두산 (2004-07-20 01:13:08)

아~ 가람붕어님 청소모임날 왼쪽에서 낚시한사람이 접니다.
그날 늦둥이 딸이 낚시한다고 소란피워 방해가 안되셨는지.^^
참 인상이 좋았습니다.키도 시원스럽게 훨출하시고...
조만간에 동행출조 하입시더~

(2004-07-20 01:40:39)

저도 낚시 가고 싶은데요... 이시간에.. ^^
찌달님 얼굴박치기는 메주콩님 버전이 아니고 우중출조님 버전입니다. ㅎㅎ

붕어내색시 (2004-07-20 02:07:58)

용두산선배님도 웃으시는 모습이 아~트 였습니다.
따님들 이쁘고 귀엽던데요...
가람붕어선배님~ 키가 너무 크신거 아닙니까? ㅎㅎ 푸른하늘선배님도 크시고..
부럽습니다.

꽁수 (2004-07-20 08:18:44)

저도 가고파요~~~
참을랍니다. 그날이 올때까지...

하얀남자 (2004-07-20 08:27:10)

다들 대단하시네요.
그 늦은 시간에도 컴퓨터 앞에 앉으시고....,

하고재비 (2004-07-20 08:38:12)

경붕사 키짱님 ㅎㅎㅎ

낚시잘댕기오시이소

꾸벅

덜렁군 (2004-07-20 08:40:55)

가람붕어님을 볼때마다 어릴적 읽었던
"키다리아저씨"가 생각나네요.
늘 좋은 것을 베푸는 가람붕어님으로 남아주시길.....

그날 즐거웠습니다. 대를 같이 담군것도..쓰레기를 같이 치운것도...

붕초 (2004-07-20 08:46:42)

저도 낚시 하고싶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오차차 (2004-07-20 10:20:13)

선배님! 약 너무 올리지 마세요.^&^ 지금 약 2개월 가까이 대를 못잡고 있구만요. 아! 정말 낚시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일 때문에 바빠서 낚시갈 틈이 없으시다는게 아주 좋게 여겨집니다.
늘 건강하세요.

진주붕어 (2004-07-20 10:55:53)

키큰,,,가람붕어님~~~마찬가지입니다,,,^^

장딴지 (2004-07-20 11:02:35)

선배님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한참을 위쪽으로 봐야 되든데.....ㅎㅎㅎ
선배님 집에는 신발장도 특수제작되어 있는건 아닌지....ㅋㅋㅋ
야밤에 선배님이 주신 따뜻한 커피 정말 잘 마셨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떠끈떠끈한 커피한잔 대접하겠습니다. 불러주십시요.

푸른하늘 (2004-07-20 11:19:33)

가람붕어님: 여섯자 한치.
푸른하늘 : 여섯자.
컴컴한 밤에 가람붕어님과 저를 구분하는 방법은 ?? ^^

가람붕어 (2004-07-20 20:03:41)

푸하행님이랑 저랑 비교하는 방법은 없죠.ㅋㅋㅋㅋ
용두산님 아주 예쁜 따님을 두셔서
참 좋아 보였습니다.
저도 늦둥이가 있답니다
제가 32세에 결혼을 했거던요
딸둘에 아들하나 욕심이 좀 많은 편이랍니다

깜찌기 (2004-07-20 22:37:48)

그날 반가웠습니다.
저는 그날 푸하갑장님과 초보붕어님의 배려로, 나름대로 손맛 봤습니다.
물잠아우님이 가시면서,다른회원들이 긴대를 다 폈는데 그 사이에 짧은대를...
하면서 걱정하시던데 총 조과가, 4치 3수,6치 1수,8치 한수,그리고 참게 한수
(참게는 크기를 우째 재는지 모르지만 손바닥만 함.) 였습니다.

12254 좋은 시간 보내시길. [14] 가락 2004/03/13 2641 113

12253 사랑하는 님에게 [13] 가락 2004/03/15 3030 132

12252 새벽에... [11] 가락 2004/07/09 2779 116

12251 데고 베고 [21] 가락 2004/08/25 2933 164

12250 건강하십시오 [8] 가락 2011/08/02 2749 126

낚시 가고파라... [15] 가람붕어 2004/07/20 2397 94

12248 태풍 메기의 사후 처리문제? [16] 가람붕어 2004/08/19 2236 137

12247 지금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20] 가람붕어 2004/09/11 2461 97

12246 따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32] 가람붕어 2004/10/16 2635 164

12245 붕어 42cm를 잡고도 ..... [28] 가람붕어 2005/09/14 2287 126

12244 불효자는 웁니다 [43] 가람붕어 2004/12/13 2254 110

12243 물가에 가면 늘 하는 일인데 요즘 이분을 뵐수가 없습니다 [15] 가람붕어 2005/02/14 2606 179

12242 처음 올리기 연습입니다 [21] 가람붕어 2005/02/28 2230 129

12241 다 바람이라고 합니다 [21] 가람붕어 2005/03/11 2331 114

12240 메주콩님 생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20] 가람붕어 2005/03/23 2098 88

12239 찌바라기님 보이야 축하 하지예 [19] 가람붕어 2005/03/26 2828 155

12238 산꼭대기 선배님~~~~~~~~~~~~~~! [21] 가람붕어 2005/03/29 1961 75

12237 세상은 오래 살고 볼 일인가 합니다 [19] 가람붕어 2005/07/15 2844 169

12236 낙뢰와 번개 이야기 [22] 가람붕어 2005/08/03 2376 182

12235 연꽃소류지의 만개할 연입니다 [18] 가람붕어 2005/08/09 2495 140

12234 지난겨울의 향수에 젖어서... [11] 가람붕어 2005/08/10 2487 157

12233 긴급요청합니다 헌혈증서를 구합니다 [37] 가람붕어 2005/09/26 2910 158

12232 자네 ㄸ ㅗ ㅇ 밟았제 ...푸른하늘님 관련? [27] 가람붕어 2005/09/28 2473 117

12231 찌 한점 드립니다. (공짜 아입니더 ㅋㅋㅋ) [33] 가람붕어 2005/11/02 2291 72

12230 퀴즈 정답을 맞히신분께.... [19] 가람붕어 2005/11/03 2402 149

[1][2][3][4] 5 [6][7][8][9][10]..[495]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