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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전기세 #겨울난방 #행복주말
쓸때는 쓰고, 아낄때는 아끼자 뭐 이렇게 살기는 하는데요,
우리 세대는 아무래도 난방비, 전기세 이런 분야는
아끼며 살았던 것(살고 있는 것) 같아요.
저희들도 식구중에 유난을 떠는? 사람이 있긴 합니다. ㅎ
지금 둘째방.. 겨울난방용 텐트.. ✨
그리고 저희집 큰 방..
십몇년 前 주문 제작한 특수? 난방텐트 ✨
애들 어릴때 이 텐트안에서 같이 겨울을 났어요. ㅎ
그런데 함안 좀 넓은곳으로 이사와서 첫달..
폭등한 전기세에서 난리가 났어요. ^^ 🤯🤯
400kw까지는 기본요금 1.600원
그 이상은 기본요금 7,300원
누진제 개념을 잘못 알고 있어 집안 초비상
온열매트 조정, 식구 모여서 자기, 센서등 빼기,
거실 형광등 두개 빼기,
에어후라이나 전자렌지 등 전기 많이 먹는 제품 적게 쓰기,
냉온수 전원 끄기, 안쓰는 전기코드 빼기 등의
비상 저감장치를 시행하니
중1 막내가 성질을 내서 반나절 집을 나갔다 오네요. ㅋ😘
(그 와중에도 컴퓨터 적게 쓰라는 소리는 안했는데..^^)
그래서 다시 여러 경로로 자세히 알아보니,
4백키로 초과시에 사용량 전부가 아닌
초과된 사용량만 누진요금이 적용된다네요.
왜 잘못 알고 있었을까요?
네이버에 전기세계산으로 검색해 보면
398kw 65,330원
408kw 74,790원 이렇게 바로 나옵니다.
무식하게 391에 6만원 넘으니 (1,600원)
400넘어가면 곱하기 5정도 해서 (7.300원)
전기세 이십몇만원 나올꺼라고 잘못 계산해서
사춘기 애를 불쌍하게 만들지 맙시다. ㅋㅋ
행복한 주말 되셔요. 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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