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나누는 곳입니다. 퍼온 글은 올리지 마세요.

붕어찾아

(2003-05-31 08:40:04, Hit : 3143, Vote : 160)

출조길 황당 경험담1

요즘 들어 출조길에 황당한 일을 당한 분들이 자주 보이네요
지난 일이지만 오륙전 전쯤의 일입니다
마눌님이랑 두아이를 데리고 언제나처럼 나들이겸 저수지 답사차 나섰다
여기저기 다니다가 무턱대고 저수지가 있을만한 곳으로 차를 끌고 들어갔더랬다
길만 있으면 모든 길은 로마로 하면서 들어가고 본다
그런데 가다가 보니 막다른 곳이다
그럼 후진 마눌림 보고 뒤를 봐 주라고 하고 후진 길 왼쪽은 또랑이고 오른쪽은 논이다
한참 후진을 하는데 마눌림 왈 오른쪽에 논이다 누가 모르나 조심하라는 소리로 듣고 계속 왼쪽만 보고 후진 어라 보니 차가 반이상이 논에 들어가 있다
이사람아 논에 빠진다고 해야지 #&/! 한마디 하고... 그런데 논에 빠진 차는 빼야 되는데
어찌어찌 해서 겨우 차는 뺏느데 차에 온통 뻘 마사지만 시켯더랬지요 상상해보세요
운전할때 마눌님 믿지 마세요

(2003-06-01 00:13:42)

운칠기삼님 차 빠지고 난후 황당경험담들이 좀 올라오는군요. 모두들 안전 출조 하시기 바랍니다. 붕어찾아님! 길만 있으면 모든길은 로마로 하시면서 들어가고 보는건 저하고 비슷한것 같네요. ㅎㅎ 붕어찾아님의 경험담이 회원님들 출조길에 간접경험이 되어 많은 도움을 주겠네요. 고맙습니다.

12154 위리를 타작 하는 비법..... [9] 입질삼삼 2003/05/21 2863 91

12153 경붕사가 좋아 가입하여 인사올입니다 [7] 정여운붕어 2003/05/22 2860 153

12152 가입인사 올립니다. [8] 왕초보 2003/05/22 3406 164

12151 가입인사 올립니다. [8] 강나루 2003/05/22 3820 272

12150 돌려보내는 미덕 [8] 용호 2003/05/22 2944 141

12149 신입 인사 드립니다... [4] 헐랭이 2003/05/23 3283 239

12148 조황을 문자 메세지로 받으시는 분 확인해 주세요. 2003/05/24 3445 127

12147 길동이님 반갑습니다. [1] 수로 붕어 2003/05/24 3211 156

12146 남천에서 만난 경붕사 가족들 [6] 용호 2003/05/25 2788 112

12145 고마우신 덜렁행님 [1] 용호 2003/05/25 2920 102

12144 단결! 경붕사회원 가입을 명받았습니다. [6] 해운대 2003/05/25 3044 166

12143 새내기 인사 드립니다 [6] 박진관 2003/05/26 2941 115

12142 오늘 가입했읍니다 [6] 김만석 2003/05/27 2896 200

12141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가입했는데 이제 인사 드립니다. [4] 治樂류명곤 2003/05/28 4418 254

12140 감사합니다 [2] 왕초보 2003/05/28 3058 185

12139 반가웠습니다 푸른하늘 2003/05/29 2931 115

12138 낚시도 건강해야 [3] 엑스랑 2003/05/29 2945 107

12137 남천 생존신고 합니다...^^ [6] 아따 2003/05/30 2946 168

12136 인사드립니다 [8] 장영민 2003/05/30 2981 103

출조길 황당 경험담1 [1] 붕어찾아 2003/05/31 3143 160

12134 운칠기삼님! 보이소! [1] 우중출조 2003/05/31 2878 103

12133 대물은 혼자 다니기를 좋아한다? [2] 붕어찾아 2003/05/31 3086 168

12132 비오고 바람불때 놀기 [1] 소오강호 2003/05/31 3230 226

12131 한국에서 가장큰 고기 [5] 운칠기삼 2003/05/31 3946 399

12130 붕어찾아 아이콘은 좋은디? [1] 붕어찾아 2003/05/31 2907 101

[1][2][3][4][5][6][7][8] 9 [10]..[495]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