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욜 날씨가 좋아진다고...바짝 기대하며...준비.
일욜 새멱 4시경...목장원 아래 달립니다...
도착하니...차가 생각보다 많이 주차되어 있습니다....뭔가가... 좀..이상한 기운을 느낍니다...하지만, 바쁩니다...
만조때 물벼락 안맞을려면 좀 높은자리 찾아야 하기에...
밑밥 5개 파우다 2개 끙끙 울러매고 내려갑니다....
아 근데 갯바위 내려가니.....낚시할만한 자리가 없습니다...... 쓸만한 자리는 전부 낚시인들이 낚시중이네요...
좀 고민하다가....아니지 싶어서 걍 다시 올라갑니다... 밑밥 이거 장난 아니네요.....다리가 달달달..
겨우 올라가서 전망대 벤취에서 뻗어서 어디로 가야하나 생각좀 해보다가....
송도 새다리 아래로 가봅니다...... 영도 반도 보라 맞은편이네요.....
여기 좀 찔러보다가 송도 동방에나 들어가야죠.....
암튼 도착후 3분 낚시중인곳 해봅니다.
중간에 낑겨서........있다가 해뜨고,....시작합니다.....아 근데 전갱이 엄청 많아요......감당이 불감당...
1시간 30분 정도 시달리다가 걍 동방 들어갈려다가...자리 세번 이동할 힘이없어 빌빌..하는중..
왠걸~ 미끼가 가끔씩 살아 올라옵니다....
그러다 괴기 붙네요..... 올라올때 후딱^^....줏어 담았습니다....25~30 초반급 (30 초반은 딱 한마리^^;;)
올핸 괴기가 제법 붙었는지...... 시상에나.... 영도 다리 아래서도 감시잡고 합니다...
전체적으론 그렇게 호조황은 아닌듯 하고.... 오늘 목장원 무거운거 들고 왔다갔다 했다고 고기가 좀 봐준듯 합니다.
(올해 목장원 세번가서 두번 낚시대도 못담구고 다시 올라왔다는;;;;;)
요즘..부산권에도 살감시 꽤 나옵니다....어쩌다 씨알급도 나오고..
가덕,다대포,영도,기장권... 전부 잘나온다네요...
바다도 한번씩~가고 하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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