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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태풍일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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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님, 그렇게 밤을 지세웠군요. 정말 어제는 최악의 경우 였죠. 그 조건에서도 낚시대를 내리고, 밤새 주시한 님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이곳 옥산지는 꼭 다시 오셔야죠? 어제 저녘 우리는 마치 오랜 친구들 처럼, 착각 속에서 많은 정겨운 얘기들을 나누 었죠. 훈훈한 인간미를 지닌 세분을 거제도에서 만난 저희들도 영광 이였습니다. 우리 다음 만날날을 기약 하면서, 오늘은 푹 쉬십시요. 물잠님과, 메주콩님도 푹 쉬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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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지의 기억 오래 가겠네요.... 물이 좀 따뜻해지면 저가 가봐야 겠습니다... 푹---쉬십시요...저는 혼자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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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작은 추억이 만들어졌읍니다. 그 험한 날씨에도 굴하지 않는 의지에 마음속 깊은곳에서 박수를 보내며, 정겨운 많은 회원들과 앞으로도 변치않는 정을 쌓아가기를 소원합니다. 다시한번 운칠님의 사려깊은 말씀과 겸손한 자세에 감사드림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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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면서 덩달아 행복해지는 조행기네요. 운칠님 고맙습니다. 내일저녁 월하의 공동묘지 약속은 지켜지는 겁니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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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보다도 더 기한 정을 세분의 살림망 가득 낚고 오셨내요^^ 폭풍주의보 상황이였는데... 그래도 즐겁게? 열심히 하시고 오셨다니 존경을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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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는 못잡아도 따뜻항 정을 가슴 가득하게 품고 돌아왔으니 그보다 더한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 지독한 바람속에서도 그래도 끝까지 버티다니~~!!! 정말 대단들 하네요!! 예전 태풍경보도 무시하고 고집스레 낚시하다가 파라솔과 함께 날려 물속으로 쳐박히던 생각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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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람속에서도 무사히 아침을 맞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지척에 있엇음에도 못가봐서 죄송합니다. 왠지 저녘부터 맘이 뒹숭생숭해서 늦게까지 저또한 잠을 못이뤘읍니다. 무사히 귀가는 하셨겠지요? 저는 다음을 기약하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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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겹고 따스해서 조행기 보는 내내 그리고 거제회원님들이 올려주신 사진 보는 내내 진짜로 행복함이 그려졌습니다. 굴러다니던 소주병이 만만찮아 보였지만 다들 행복이 얼굴에 그윽하더군요. 모두들 참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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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칠님은 언제 보아도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순진 무구함이 너무 정겹게 여겨집니다 또한 문필가 적이고 생동적인 조행기 너무 잘 쓰시네요 내가 물가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말입니다 앞으로 그 모습 그대로 오래 오래 기억에 남아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 만남을 기다립니다 늘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있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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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반성천에 낚시 갔었는데 바람이 장난아니더군요... 밤되니깐 좀 자긴하던데...거긴 더 심했나보군요...수고많으셨습니다.. 대정댐(평암지)소식 감사합니다..제가 정보를 올려야하는데 요즘 아무도 통 안들리시니^^; 운칠기삼님 말씀처럼 3월31일자정부턴 입질이 시작되겟죠 ㅎㅎ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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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하셨습니다, 선배님들... 바람이 심해서 추웠을텐데 감기나 안걸리셨는지 걱정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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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 있었는데 못 찾아뵈서 정말 송구한 마음을 금할수가 없네요. 저녁 때 회사에서 퇴근길에 광풍에 넘어질뻔 했었는데 그 상황에...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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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칠님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반출조 부탁은 오히려 제가 드리고 싶습니다 대는 한대만 폇지만 받침대는 넉대나 폇심더 사실 한대도 안펼라고 마음먹었는데 두분의 째릿한 눈빛에 겁에 질려서... 제가 원래 군에서 작전 상황실 출신이라 본부석을 비우면 안되거든요 ㅎㅎ 너무나 정겨운 시간 갖도록해주신 거제함대님들과 모자란 군수품 조달해주신 살찐붕어님 너무 고마웠구요. 항상 걱정해주시는 경붕사가족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님들 정말 이해가 안가는 ... 태풍급의 바람속에서 9대를 펼치고 맞짱 뜨겠다는게 정녕 인간?입니꺼? 존경합니더! 모든면에서 저의 상상을 초월하시는 물잠님! 애 많이 묵었심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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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많이 했네요. 푹 쉬시고 활기찬 새날 맞으세요. 눈에 선한 모습 흐믓하게 바라보네요. 고생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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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셨네요. 저도 같이 할 수 있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다음 기회를 또 노려 봐야 할 것 같네요. 봄감기가 심하다던데 우짜던지 따시게 해가 다니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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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운 날씨에 고생이 많았겠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길. 저는 아직 올해 출조도 못해봤는데 운칠님 말씀믿고 3월 31일 까지 기다릴까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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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못이겨, 하루를 술잔으로 기울이다, 날밤을 샛군요. 붕어는 없지만 정이 오고가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추운날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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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붕사는 익명성을 갖는 사이버 공간이지만 다른 것과 달리 진한 정을 나누는 공간임을 다시 한번 느낌니다. 한번도 욕설하는 것을 본 일이 없고, 나와 의견이 다르다하여 사생결단으로 싸우는 일도 없고, 상대방을 서로 인정해 주고, 서로 칭찬해 주고, 먼저 자신이 낮추고, 서로 걱정해 주고, 서로 격려해 주고 서로 진한 정을 나누고, 서로 낚시터 환경을 위해 헌신하고, 아름다운 청년 운칠님! 훈훈한 거제 소식 감동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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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습니다. 늘 좋은 모습으로 머물러 계시니 정말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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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맞이해주신 거제구축함대 회원님들 보는우리들도 고맙게 여겨집니다 태풍수준인 그 바람부는데도 대를 당구신 세분 존경 합니더이~~ 옥산지 .다음엔 님들을 반겨주실겁니다 고생 많이 했심니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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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들어 악천후 조행이 많았기에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그 꿋꿋한 잃지 마시고 언제나 정이 넘치는 출조 계속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3월31일 자정" 기억해 두겠습니다. 함께 하신분들과 거제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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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애들은 해 만지면 잔다고들 했는데....허기사 요즘애들이 밤낮 구분을 못하는데 바람인들....... 거친 바람속에서도 반가운 님들과 함께한 정겨운 자리가 눈에 선하여 듣는이의 마음까지도 흐뭇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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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구슬못 붕어 얼굴은 보지 못했지만, 그것보다 몇배는 유익한 시간 이었습니다. 메주콩님, 물잠자리님, 그리고 운칠기삼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운칠기삼님" 자세한 인적사항(?)을 알아야 중매를 서든지 할것 아입니까. 참한 샥시가 있기는 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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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 않아도 눈에 선 합니다. 그날의 상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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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님들 고맙습니다. 그 바람속에서도 밤을 새우신님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비실재는 포장이 되었는지요?. 넘어보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비포장이라고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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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선배님들에게 진정한 동지애와 찐한 우정을 배웠습니다. 말로는 표현 못할 벅찬 감동도 받았습니다. 스스로 부담되지 않을 만큼만 주고받자 생각하였지만 댓가 없는 베푸심인줄 알기에 마음껏 행복을 만끽하였습니다. 꼭 갚는다기 보다 더 반갑고 따스한 마음으로 늘 함께 하리라 다짐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반도 못미치는 작은 성의와 큰 마음을 전할수있길 기대합니다. 여러모로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늘 다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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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님의 "아름다운 청년"이라는 표현을 지금까지 왜 생각 못했을까요?? 오뚜기에서 아름다운 청년으로 바로 격상 들어갑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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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저도 무지 붕어보고 싶은데..... 요즘 생업과 관련된 신고 기간이라 일이많아서 영 움직일수가 없네요.... 그리고 "역시"라는 말이 절로나오네요 역시 경붕사조우님들은 한가족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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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출조 어렵습니다. 멀리서 오셔서 붕어구경도못하고.... 지는 붕어 얼굴봤심니더 6치 ㅎㅎㅎㅎ 산란이 임박한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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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봤습니더....아우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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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서 낚시 안하고 날밤까시는 분들 처음 봅니다. 난 도저히 안되던데,,ㅋㅋㅋ 대단합니다. 그 맘이 아름답습니다. 낚시도 못이기는 사나이들의 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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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 가는 술병만큼이나 서로에 대한 정이 쌓여가리라." 기가찬 솜씨입니다. 메주콩님, 그게 구풍필살법입니다. 하나를 아홉개로 나누기위해 열대를 펼치는... 물잠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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