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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있거라 맷대지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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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칠기삼님이 나를 울리더니, 물잠자리님 마져… 맑은 산소같은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곧 뵙겠지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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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한편의 연애 편지를 훔쳐 보는 듯한 착각이 드는군요. 멧대지를 엄청 사랑하시나봐요? one side love인듯한데도 참 아름다운 사랑이란 느낌이 드는군요. 입질 한번없이 적막한 산속 저수지를 지킨다는 건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조만간 그 출중한 문장력이 발 할 조과가 따르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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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애인을 두고 전장터로 떠나시는 젊은 군인의 애수가 느껴집니다. 같이 하지 못해 더욱 안타깝습니다. 설마 어제를 마지막으로 올해를 마감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오늘은 유난히 날씨가 따뜻합니다. 수온이 상당히 올라갔으리라.. 저도 자꾸만 마음이 물가를 그립니다. 뵈올 수 있는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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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서 약속이나 한듯 가슴이 후미는 조행기를 올리셨네요.. 어쩌면 올해 마지막 가을,초겨울의 내음을 마음껏 쓰셨네요... 좋은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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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대지를 다녀오면 누구나 시인이 되는 모양이죠 난 언제나 멧대지에서 찌들은 감성을 맑게 갈수 있을까 이젠 내년으로 미뤄야되겠지요 물잠님 수고 많으셨구요 월척하신후 낚시하는 마음도 조금은 넉넉해 지신듯하여 참 좋습니다. 아 뭐 그렇다구 그 전의 모습이 안좋았다는 건 아니구요.. 언제 주낚함 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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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라기보다 조행시(?)네요 대단한 정성과 글재주에 놀랍습니다. 예술이라 생각하고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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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월조사를 넘어 낚시인의 최고의 경지인 조신의 경지를 넘보시나? ㅎㅎㅎ 너무 서정적입네다 부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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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 시인이 따로없고 참 가까운곳에 계셨네요!! 너무도 잔잔하고 한폭의 수채화같은 조행기 잘보구 갑니다. 내년 봄까지 기다리시지 마시고 겨울이 더 깊어지기전에 다시 한번 멋진 출조 한번 더 하심이 좋을듯 하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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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글 잘읽고 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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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말 맛깔스럽게 쓰시네요, 참 부럽습니다.. 내년 봄엔 꼬옥 맷돼지 못에서 월을 다시 만나시길 빌겠습니다. 건강조심하시고 늘 좋은 날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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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시처럼 느껴지는 조행기 그리고 여유가 묻어나오는 글 내용에 차분한 마음이 되어 봅니다. 잘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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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길목에서 대자연을 포옹하는 마음과 여유가 너무나 부럽습니다. 물잠자리님의 조행을 읽으면서 멧돼지의 발자국에 밤새 놀라워한 내 자신이 작아지는것 같군요. "꽝" 뒤에는 항상 새로운 도전이 있기에 ....... 건강 조심하시고 즐낚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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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흠~~~ 조행기가 예술임미더..... 잘 앍었습니다. 내년봄에는 꼬~옥 월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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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잠자리님은 원래 글 솜씨가 좋은지??? 아니면 경붕사 조행기 쓰면서 좋아졌는지요? 좋은 글,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입질이 있으면 금상첨화요, 없어도 정말 좋은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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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잘 보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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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의 물결이 파도를 치며 지나가고 있습니다.. 조행기가 이렇게 사람을 감동시킬수도 있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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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퍼덕! 이게 조행기입니까? 우찌 이런 글을 조행기라꼬 올맀십니까? 너무도 잘 쓰여진 한편의 시군요 어느듯 낚詩인이 되셨군요. 조행기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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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잠자리님 반갑습니다. 읽는 이로 하여금 가슴에 감동을 주는 한편의 드라마 같습니다. 아니 감동 드라마 입니다. 비록 붕어의 찐한 맛은 못셨지만 찐한 시간을 낚아셨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이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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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갈수록 조행기가 문학같은 느낌입니다..ㅎㅎ 멋진 조행기를 남기기위해 다니시나..?! 사평님은 멋진 사진을 위해 다니시는것 같긴한데.. 헤헤...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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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를 슬픔과 아쉬움이 베어있는듯 합니다 보내는 맘이 서글프면 맞이하는 기쁨도 크겠지요. 내년 봄 큰 기쁨으로 맞이하시길 빕니다.. 늘 행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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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본지 좀됬지요. 글솜씨는 점점더 영글어 가네요. 아름다운 계절 만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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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하네...... 이렇게 쓰면... 난 조행기 어케 올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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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잠자리님이 요새 좀 이상해지셨네 멧돼지 때문인가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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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못이라는데가 '용내무재 못' 맞지요? 그런 곳에서 혼자 낚시를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자연에 취해 읆은 시, 마치 마약 처럼 황홀합니다(마약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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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드디어 조행기에 내공이 실리기 시작 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우담바라!!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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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담에 갈때는 낚시장비와 멧돼야지 포획장비(아마 아침고요님 뜰채로 가능하지 않을까?) 준비해서 붕어잡고 멧대야지 고기 맛보고.... 회식을 함 하던가 해야지..... 물잠자리님! 슬럼프인듯 싶네요.... 올 겨울이 닥치기 전에 탈출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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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잠자리님,조과없는 조행기가 이리도 풍성하게 느껴짐은 님의 아름다운 감성과 넉넉한 여유에서 오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늘.... 그런 여유로 넉넉하신 나날들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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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이런 조행기 도 있구나? 글 솜씨가 대단 하십니다 다음에 조행기 쓰실분들 신경좀 쓰이겠네요? 초보라 핸지가 얼마 안된즐 아는데 마음은 완전 고수의 경지에 올라네요 앞으로도 늘 즐낚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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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늦게 이글을 보았네요. 단풍을 붉게 보지 말고 파란 단풍으로 보고 살면.. 새록 새록 돋아난 누런 잎새가 가을을 맞아 퍼렇게 물든 단풍으로...내일을 기다리는것. 떠나가는 이계절 왠지 쓸쓸함이 싷어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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