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다녀온 이야기 많이 올려주세요.. 꽝조행기도 좋아요.

낭만풍폭

(2003-10-27 22:44:48, Hit : 933, Vote : 39)

http://deepblur.com.ne.kr

물가 나들이 -2003.10.27.

▣ "물가 나들이.." 2003.10.27.

- 그곳에 가면.. -

- 눈부신 물빛 풍경이 있고.. -

- 가을 내음 물씬 풍기는 들꽃도 있으며.. -

-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호랑나비도 있습니다 -

-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가 사랑하는 "붕어"가 있어 더욱 아름답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물가」에 가면 언제나 그러하듯, 이 곳「경남붕어사랑방」은 늘..우리에게 그 보다 더한 기쁨과 행복을 주는 곳입니다 -

■ 오늘 오랫만의 물가 나들이에 가슴 설레였고, 그 곳에 나의 안부가 궁금해 달려 온 가족님이 있어 더욱 행복했습니다.

- 함께하신 덜렁군님도 한 수, 그리고 송국유존님은 연거푸 물보라를 일으키고.. -

- 그러다 보니, 어느새 풍성해졌습니다. 첫 만남.. 아따님께서는 먼길 오셨는데 손맛을 다음으로 미루게 되어 죄송했습니다. -

-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듯, 어느새 해가 지고 어둠이 밀려 오기 시작합니다 -

♥ 사랑하는 "경남붕어사랑방" 그리고 사랑방의 가족님, 늘… 이 곳 「경남붕어사랑방」에는 행복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

- 영화『Bagdad Cafe』Original Sound Track - Calling you. jevetta steele.

(2003-10-27 22:53:48)

화보조행기의 참맛을 보여주는 조행기군요.. 낭만님 붕어 찌올림 참 좋지요? 고맙습니다..

참붕어 (2003-10-27 23:13:45)

정말 멋진곳에서 가을을 낚고 오셨군요
그림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눈이 부시네요.
멋진 시한스를 읽는듯한 느낌입니다.

덜렁군 (2003-10-27 23:35:52)

솔직히 경치보다도,,, 붕어얼굴보다도,,,,풍폭님의 얼굴을 뵈어서 기분이 좋았고,,,,
풍폭님의 애인분을 뵈어서 더 기분이 좋았죠.
역시 아무것도 아니지만, 함께 대를 담구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낄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오늘 조행기가 지금까지 봐왔던 조행기중 가장 멋진것 같습니다(제가 잡은 붕어 사진이 멋지게 나와서.....ㅎㅎㅎ)

낭만풍폭 (2003-10-27 23:39:48)

ㅋㅋㅋ
덜렁군님 맞습니다. 맞구요.
오늘 송국유존님 낚시하는 모습이 너무 평화롭게 보여 몰래 한 컷 찍었습니다. 다행히 사진이 참- 잘나왔더라구요. 몰카(?)라 올리진 않았지만 얼굴공개가 괜찮으시다면 (너무 잘 나와서 하는 얘기입니다.) ^^;

차이장 (2003-10-28 02:24:14)

늦은시간 예쁜 그림들 보면서...
그저 웃고 있네요.
고맙게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 하세요.

붕킬 (2003-10-28 08:41:47)

햐~~신기하네요. 우예 모든 이의 조행길에 덜렁군이 나옵니까?
고개가 갸웃둥 해 질라고 합니다. 덜렁군님은 홍길동? ㅋㅋㅋ

나그네 (2003-10-28 08:45:39)

ㅎㅎ~
붕킬님과 동감!!
풍폭님 그림 좋습니다.

청마 (2003-10-28 09:05:00)

님의 조행기를 보는 순간, 님의 바램대로
이미 "조행기" 가득히 사랑이라는 행복감이 넘치는 것을
느낍니다.
잘 보았습니다.

건붕어 (2003-10-28 09:31:15)

아휴 정말 뽐뿌질좀 그만하세요!ㅎㅎㅎ

하고재비 (2003-10-28 09:42:28)

좋은 가을풍경 참 좋았슴다

여러분들과 함께하며 가을을 느끼시다 오셨군요
붕애들도 보고

잘보고 갑미다
꾸벅

송국유존 (2003-10-28 11:22:20)

반갑데요...헌데 피앙세노릿감을 하나 개발하든지,낚시 매니아로 만들든지 해야할듯합니다.
심심해 보이든데...나중에 결혼하면 ....결혼과 동시에 안면 바꿀지도 모릅니다.
낚시좀 가지마라.... 애기 낳으면 애기가좋아 붕어가 좋아...?내가 중요해 붕어가 중요해?
이런 모 회원님 께서는 밤낮으로 듣는 소릴 들어야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그회원님은 꿋꿋하게 낚시하지만서도...ㅎㅎ
찍어둔 사진은 쪽지로 보낼수 있는지요...?

물잠자리 (2003-10-28 12:59:21)

낭만풍폭님....
한마디로 멋지시고 대단하십니다.
감히 존경스럽습니다.
말이 필요 없어서....이만!

낭만풍폭 (2003-10-28 17:47:36)

허접 조행기 읽어주신 가족님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송국유존님 사진은 집 컴에 있는데 퇴근후 이멜로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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