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퇴근하자 부리나게 달려 도착한 양포수로
다리 건너편 포인터에는
비집고 들어갈 틈 도 없이 조사님들로 꽉 차있다.
그러나 다리 건너기 전 에는 한분의조사님이 계시고
다리입구에 주차하고
짐 챙겨 낑낑대며 아래로 내려가서 먼저온 조사님께
언제오셨는냐? 몇수나 했느냐?
물어니 5시와서 5수 했다나
2.9칸대 2대 2.5칸대1대 2,1칸대 1대 를펴고
본격적으로 낚시 시작한시간이
오후 9시경 점점 물이 빠지기 시작하고
처음 자리보다 앞으로 계속 1미터
전진한것 같다. 밤기온은 계속 떨어지고 할수없이
차에서 가스 히터를 가지고
몸을 녹이면서 철수할까
차라리 남천가서 손맛이나 보다가 갈까.
망설이다 여명이 서서히 밝아오고 물 빠짐도 멈추고
그때부터 시작된 소나기 입질
2,9칸대 2대로만 30여수 진한손맛을 했살이 수면으로 비칠때까지.,,,,
다리건너기전 포인터 필히 장화준비
지렁이 글3 짝밥으로 주로 떡밥에서 ,
한밤에는 상당히 기온이 떨어져 춥더구만요
우리 화원님들 밤낚시 가실때 필히 보온에 신경 감기조심 하시길
이상 양포수로 에서 오래간만에 손맛본 바로의 조행기입니다.
항상 즐낚 안낚 하시고 안전운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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