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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조심합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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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집사람 데리고 낙수가지만 저의 집사람도 지렁이라면 질겁을 합니다. 그래서 초겨울이나,초봄에는 나 혼자 낙수하고, 여름으로 갈때 (떡밥쓸때) 가끔 데리고 갑니다. 말씀대로 물가에 모시고 가셔서 손맛을 안겨 주세요. 그라모 쬐매 이해 하실 낍니더...^^* 아니온듯 다녀오신 모습 보기좋네요. 건강하시고,안전운전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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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지렁이가 그래도 용케 3일을 버텼군요. 저도 한번씩 차청소한다고 바닥시트 들춰보믄 에어컨에 의해 축축한 시트밑에 지렁이들 노닐고있는거 몇마리씩 포획하여 개인 지렁이축사에 집어넣곤하는데.. 그거 울마눌이 보믄 아마 기절초풍할겁니다. 전준님 물가에 훈련시키러갈때 제가 기르는 지렁이도 위탁교육부탁드립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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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큰 실수 했슴니다. 토룡탕입니다. 낮에 작성하여 입력시킬때 글이 날아가버려서 저녁에 후딱 재 작성하다가 헷갈렸슴니다. 이해 해주시고 죄송합니다.김해붕어님 말씀 감사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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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니꼴라이님 리플주셨군요. 감사합니다. 근데 이 지렁이를 햄스타에게 주면 물고 뜯고 야단입니다. 그건 맛과 영양이 있기에....가 아닌지...ㅎㅎ 편안한 하루 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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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이 말라서 그런지 조행기 중에 나오는 냉동막걸리가 좀 땡기는군요. ㅎㅎ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무안저수지에 다녀오셨군요. 쓰레기 치우시느라 고행하셨네요. 고맙고요, 지렁이! 조심하십시요.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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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들에겐 친근한 지렁이 이지만 여자분들은 기겁을 하더군요.ㅋㅋ 조행기 잘읽었구요 .. 음, 토룡탕거 맛이 어떼요?? 전준님.... 즐낚하시구 안전운전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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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히 읽어보니까 참 재밋네요. ㅋㅋㅋ 한참 웃었습니다. 아점, 점저...거르지 마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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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꺼시다 하는분 계신가요 ㅋㅋㅋ 혹시 고향이 어디신지 ㅎㅎㅎ 우리 딸아이는 꺼시 귀엽다던데요 정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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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전은 지렁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 옛날 연애할때 와이프 낚시대에 지렁이를 끼워주곤 하였는데... 우리 마눌님 " 지렁이로 낚시하고 나면 온몸에 뭔가가 기어다니는 느낌이 든다고... 전준님 말씀처럼 지렁이 조심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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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재밌는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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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님. 낚시 하루 전에 냉동 시켰다가 현지에 도착 할 때쯤이면 알맞게 녹슴니다. 갈증이 날 때 한잔은...쩝쩝... 토룡탕은 어릴때 간판도 있었고요, 맛은 모르고 먹었는데 잘 먹더랍니다. 얼마전 할머니 기일을 맞았는데 생전의 모습이 눈에 선하군요. 물 가 에서 식사를 하고파서 많은 조사님들이 참고 가는 것 같은데...백수 때는 그렇게 네끼(?)를 먹곤하지요. 덜렁군님,봉초님, 감사합니다. 모두 활기찬 내일, 아니 오늘 맞으십시오.(내일은 한자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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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딸아이는 몇 번 데불고가니 지렁이를 곧 잘 만지는데, 마님과 머스마는 여-엉... 내 고향은 경남이고 마눌은 좀 먼덴데, 나에게 밥 해주러 왔으니 배웟습지요. 크-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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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님은 저와 비슷한듯... 제 고향은 경남이지만 제 마눌님은 반대죠. 음식 잘한다는 소문난 동네 출신이지만 가끔은 실패작에 입맛을 버릴때도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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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베란다 빈 화분에 남은 지렁이를 키워 보려다, 이 넘들이 무슨 이유로 그렇게 반항하고 탈출을 시도 했던지, 온 베란다에는 붉은 균열이,,,ㅎㅎ 어머님 말씀이 장가가서 얼라나 키울 생각은 안하고 !!1 ㅉㅉ. 정말 조심해야 됩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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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시***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정겨운 말이네요. 그래도 다행이네요. 꺼시**가 죽어서 썩진않았으니.. 에정에 봉어가 차 트렁크에서 탈출한줄도 모르고 며칠을 그냥다녓더니 그속에서 썩어서 울메나 냄새를 풍기는지.... 그땜에 마눌한테 구박받은 생각이 나는군요. 우리모두 조심합시다. 무서븐 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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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한참을 웃었습니다. 글구 꺼시 라는 말도 너무 오랫만에 들어보는군요. 저의 고향쪽에도 지렁이를 꺼시,꺼깨이 라고들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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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아... 거시.....를 꺼시라 부르는 군요. 저도 조행기에 꺼시란말을 사용할까 하다가 혹 모르는 사람이 있을가봐 ^^ 조행기 무지 잼있습니다. 리플도 잼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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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향님! 참붕어님! 안빈낙도님! 간큰붕어님! 늦어서 죄송하고요 고맙슴니다. 전속부관은 경상도에 온지 30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김치?...아이구 제 멋대로입니다. 내일쯤 지렁이의 간단한 이력을 올리겠슴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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