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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처녀지를 찾다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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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붕어참 깨끗하네요. 여기저기 아시는곳이 워낙많으셔서 가시던길이 아닌길로 가셔 헛갈리셨군요. 그건 뒤에서 보면 배용준 앞에서 보면 배영만. 이말과 같은 뜻인가요. 헛.. 뭔말인지 ^^ 오늘 저도 오후에 출조하고 돌아왔습니다. 덜렁군님이 손폰으로 남천행 조언주신것 정말 감사했습니다. 따스한 덜렁군님께 뜨거운 알콜한번 대접해야하는데.. 기회가 되면 잔에 제 고마운 맘을 담아 따루겠습니다. 조행기는 내일 2차 출조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평안한 경붕사가족여러분 밤 보내세요~ 사평님 사진과 조행기 그리고 음악 잘듣고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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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요즘은 비만오고 집에서 공짜로 눈낚과함께 정겨운음악감상까지 힘이넘칩니다. 장마철에 항상 가족을위하여 우중에도 동분서주하시는 사평님 감사합니다. 지도 오늘 모처럼 비가소강상태면 모처럼 주말출조가 가능할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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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혼자서 조용한 시간을 보냈겠네요. 붕어도 그런 님의 마음을 아는지 적당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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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님 그곳을 다녀 오셨군요 거기가 가연지 이군요 저는 작년 여름에 친우하고 처음 민물 밤낚시 처음 하엿을때 한밤중에 찌도 못맞추는 시절 중리쪽에 평서지라고 하던가요 밤낚하고 있는데 초보 저만 20cm붕어 1수하고 12:00까지 입질은 못보고 피라미들 극성을 피하고 있는데 처음 뵈온 분이 여기보다는 제가 잘아는 곳을 가르켜 준다고 하니 옆의 친우분이 옮길려고 하여 저는 낚시가 서툴러서 옮기고 싶지는 않았으나 친우분이 조사라 할수없이 옮겼지요 대충 주어담고 밤길에 이리 저리 돌아 올라가니 저수지가 있으나 부산차들이 여러대 주차되어 있고 채비 내릴곳이 없어 구경만 하다가 그위에 저수지가 1개 더있어 그곳에서 1대 차리고 밤낚을 즐겨보니 보름달이 훤할때 무척 좋더군요(초보때라)거기서 민물 밤낚시 풍경을 보고 붕어 낚시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길로 넘어가면 북면으로 나온다기에 새벽2시30분쯤 무작정 차를 몰고 올라 가보니 고갯길이 장난이 아니구요길가에 개,고양이들이 있는데 굉장히 무서웠습니다 그냥 좀 과속으로 산고개 넘어서 내려오니 북면 구도로가 나오는데 지금도 어디로 왔는지를 모릅니다(길치라서)그후에 1번 거기를 찾으려고 여러번 주변을 돌다가 우연히 제방을 보고 올라가니 바로 거기 이데예 또 밑 저수지는 자리가 없어서 윗저수지는 아무도 없길레 저혼자 대를 담근다구요 공사를 해놓았는데 몇번 차를 올라같다 내려같다 하면서 시험을 해보고 짐때문에 밑에 주차하여놓고 낙시시작 입질은 없구요 수심은 굉장히 깊은데 옆에서 뱀이 실실나오드만 물로 들어가서 건너편으로 헤엄 쳐가구요 뱀을 보니 낚시 할맘이 없어지되요 그때 입질이 있어 당겨보니 피래미1수 좀크던데요 그후로는 꽝 피래미때문에 주저 안자있다가 저녁으로 6시30분쯤 되니 한분의 조사가 내려오셔서 조황을 묻고는 가시더군요 그때 마눌의 손폰이 와서 낚시 안되면 빨리오라고 하여 채비걷고 차에 짐을싣고 시동걸고 올라오는데 엥 중간부분에서 헛바퀴 여러번 뒤로 같다 전진했다가 계속 빠져버리는데 날은 점점 어두어 지고 있는데 참 막막 하더군요 그때 구세주가 나타났지뭡니까 아까 조황을 물어보신 조사님이 1번 더오셔가지고 혹시 제가 빠지지 않았나 염려가 되어 오셧다구요 그분 덕분에 겨우 차를 끌어내고는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 그냥 오게 되었습니다 오늘 사평님 조행기를 보니 그분 생각이 나서 몇자 적는다는게 많이 적었군요 혹시 그분이 경붕사 회원이시면 연락 한번 주십시요 그때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스포트지를 운전하시고 게셨는데 016-9663-9951 입니다 연락 한번 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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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님 하도 많이 다니셔으니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대 당구셔네요? 지는 요즘 회원님들 조행기나읽고 있습니다 초보붕어님 큰고생 할뻔하셔네요 어는 마음씨 고운 낚시인의 도움으로 그만한게 다행입니다 남의 일을 내일같이 생각하며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많이 계시기때문에 세상이 바르게 돌아가지 싶네요 오늘은 주말입니다 회원여러분 낚시가시면 손맛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비가많이 온다하니 안전운행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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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애님 우찌 집에서 눈낚만 하십니까? 꼭 남천촛불잔치에 초대되어 붕어얼굴한번보도록 하입시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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