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명님!
새해 복 많이, 억수로 많이 받고 계시지요?
새해엔 감기같은 거 걸리지 말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저보고 선생님이라 그러니 좀 이상하군요. 아직 마흔 되려면 좀 남았는데...
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붕어낚시의 고수가 아닙니다.
그저 붕어낚시를 약간 광적으로 좋아할 뿐, 특별한 지식이 있는게 아닙니다.
배우고 정보를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이 홈피를 만들었으니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에 따라 제 실력도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요즘 낚시터 어디가나 조용합니다. 추워서 사람들이 없지요. ㅎㅎㅎ
요즘 노지에서 낚시하는 사람이 낚시를 모르는 사람들의 눈에 정상인으로 비치겠습니까?
하지만 굳이 추천하라시면 국계지를 추천합니다.
오늘 갔다 온 이야기 올려 놓았습니다. 참고하시고요. 가시는길은 노지낚시터에서 검색하면 됩니다.
요즘 어디가나 조과는 없는것 같습니다.
조과를 기대하지 않고, 물가에 가서 앉아 있는 것만으로 즐기실 수 있다면 국계지가 괜찮을것 같네요.
저번에는 단풍, 오늘은 물빛에 반했습니다. 그리고 조용합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막혀 있어서 바람도 좀 적게 부는것 같고..
산위에 공동묘지가 있어 밤낚시하기에는 좀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나저나 오늘 부터 상당히 추워진다는데 내일 어떻게... 낚시가 될지 잘 모르겠네요.
어디를 출조하시든, 조황이 있던지 없던지간에 항상 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따뜻하고 편안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이후로 국계지 가시는 분들 있으시다면 정말 아니온듯 다녀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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