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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보면 엄살같은 병이 디스크인가 봅니다. 실내 자전거 타기와 수영을 권유하더군요. 불안정한 자세,장거리 운전은 절대 삼가하시구요.... 벌써 몇년째 시달림을 받고 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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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어쩌다가... 저는 3년전 옆사무실에 들어오는 물건 하차 도와주다가 무리를 해서 디스크(신경협착증)가 탈 났습니다 처음엔 제대로 걷지를 못해서 지팡이들고 다녔습니다 아침에 일어날때도 바로 일어나지 못하고 한동안 누워서 조금씩 다리오무렸다 폈다 하면서 허리가 좀 유연해지면 그때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쉬면 괜찬겠지 했는데 차도가 없어서 결국 부산 우**병원가서 MRI 촬영한 결과를 보고 담당 의사가 바로 입원해서 수술 받으라고 하더군요 겁나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봐도 디스크가 넘 심하게 튀어 나와서 신경을 누루고 있는 것을 바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동네에 있는 통증의료학이라는 병원에가서 침을 맞았습니다 양의학을 전공하신 의사인데 여러 통증만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입니다 등쪽으로 침을 놓고 전기를 통하게하여 신경을 자극시킵니다 의사하는 말이 사람 몸은 신경을 자극시키면 자기치료기능이 있어서 치료받으면 완치는 아니지만 나아질 것이라고 해서 한달동안 매일 침을 맞고 상태가 호전되어 다음 2달은 이틀에 한 번꼴로 치료받아서 지금은 먼거리는 힘들지만 가까운 거리는 부담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치료 받으면서 걷기운동을 하라고해서 아침저녁으로 한시간씩 걷기운동했습니다 6개월정도 치료 받으라고 했는데 사정상 3개월 치료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권장한 운동은 철봉매달리기였습니다 간단한 이치로 디스크가 있는 공간이 넓어질테니 디스크가 원위치 할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몸무게가 장난이 아니라서 철봉매달리기 못했습니다 철봉 매달리기 운동효과를 내는 비숫한 운동기구도 있습니다 겨두랑이와 배를 단디 묶고(조끼형태) 줄을 철봉에 연결하여 매달리기 하는 기구입니다만 인격이 또한 장난이 아니라서 5분도 버티기 힘들어 도중 포기했습니다 제작회사 말로는 아침저녁 30분씩 하라는데 그리 못했습니다 수영도 권하는 운동입니다. 못했습니다 잠도 딱딱한 바닥에서 자라 하고... 완치는 아니지만 다소 호전이 된 상태라서 약간 불편이 있지만 낚시도 하고 청소도 합니다 무리하면 다음 날 바로 나타나지요 어쩻든 경험상 안정이 최고이고 병원에서 권하는 운동하십시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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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병원에서 제 피를 한 웅큼 뽑아 뭘 걸러내서 다시 주사했습니다 아둔해서 기억을 못합니다 비타민 B 알도 먹었습니다~ 신경을 활성화시켜 준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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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저도 허리를 다쳐서 1년 정도 고생한 경험이 있습니다. 수술은 하지 않았으며 물리치료와 운동으로 예전처럼 완전히 회복 하였습니다. 평풍골님 말씀대로 철봉 매달리기와 걷기운동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계속하면 효과가 있을거라 말씀 드리고 싶슴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철봉 매달리기가 가장 효과가 좋았던걸로 기억 합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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뵌적은 없지만 필명이 익숙합니다. 아픔에 대하여 아무런 도움을 드릴수는 없지만 가족중에 디스크 수술한 이가 있어 그 고충은 잘 알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시키는 데로 하는 것이 가장 나을듯 합니다. 상태가 호전되기를 마음으로 빌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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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초기입니다. 의사왈 한 일주일 입원하세요(절대안정) 그래도 안되면 수술해야할것 같습니다.....포기합니다. 한 이틀 집에 가만 누워있다가 움직일려면 더 힘듭니다.........포기합니다. 점심시간에 30분씩 헬스장갑니다. 철봉 매달리기 힘듭니다...한 10초 거꾸로 메달립니다....조금 버팀니다....좋은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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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도 갑니다. 주사한대 맞고(근육이완제)...물리치료(시프&전기치료)하고...특수치료(지압,안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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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는 다음에 얼마든지 할수가 있읍니다.. 건강이 최고아니겠읍니까....푹쉬시고 다음에 낚시가실때 제가 꼬발쳐놓은 대물터 안내하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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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매달리는게 최곱니다. 흐흐흐 목 매달지말고............ 손으로 철봉하듯 매달려서 허리를 조금씩 틀어주시면 됩니다. 의자에서도 양손으로 지지하여 허리완화시켜주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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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빨리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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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째 그런일이.. 빨리 나으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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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님 경험자에 의하면 철봉에 매달리기가 최고라는 말이 있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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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조용하다 했더니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그 좋아하는 낚시를 갈수없으니 얼마나 갑갑할지 짐작이 갑니다~!! 예전에 군생활때 낙하중 요추 골절로 온몸을 통으로 기브스를 하고도 악착같이 낚시 다녔더랬습니다~! 그래도 지금 끄떡 없습니다~!!!!!!!!! 밤을 새워서 낚시를 해도, 몇 시간씩 산을 헤메고 다녀도 말짱 하기만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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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제일입니다. 빨리 나으셔서 물가에서 뵙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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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동장에 가면 철봉이 있습니다. 메달리고 메달린체 온몸 흔들기, 아스팔트길 겆지 않기, 제맘대로 구비지고 울퉁불퉁 산길을 겆기와 침대는 나무침대로 매트레스 없애고 옛날 솜요를 깔고 자면 허리디스크 자활치료 될 확률이 100이요, 낚시도 자세에 다라서 달라질수 있으며 오히려 치료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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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매달리는거 보다 내려올때가 더 중요합니다. 내려올때는 정확한 자세로 천천히 조심해서 내려서야 합니다 ---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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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쾌유를 빕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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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사실 저도 매달리기 잘 못합니다..팔이 힘이 없어서요..ㅎㅎ 매달리기 효과에 비슷한 운동을 하심을 어떨지요.. 운동장 가면 평행봉이 있잖습니까..그나마 많은 팔에 힘을 요하지 않을까요.. 어째든 빠른 쾌유를 빕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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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예전에 운동하다 허리를 다쳐서 옴짝달삭 못할때 수지침을 맞고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그리고 대구 출장을 자주 다닐때 거래처에서 소개를해서 가봤더니 무허가시술하던곳 이었습니다. 업드리라 하더니 말랑하고 동그란것을 허리아픈곳에 대더니 무릅으로 문지르는데 엄청 아프더군요. 하지만 부산 내려올때는 상당히 괜찮더군요. 그렇게 세번했는데 그후로는 갈 기회가없어서 못갔습니다. 몸이 아플때는 여기저기 자꾸물어보면 그중에서 효과보는것이 있더군요. 아무쪼록 빠른 쾌유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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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고생해보지 않아서.......... 선배님 건강이 우선입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빠른 쾌유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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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서 건강이 최고라는데... 이번기회때 취미생활은 좀 쉬었다 하시고,건강챙기셨다 하세요. 저도 허리가 좋지않아서 집에서 철봉매달리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방법은 이렇습니다..아이들어릴적에 완구점에서 그네를사다가 방문사이에 달아놓고 거기다가 아이들 태워주곤한적있습니다..그네의 줄을제거하고 위에 철봉만 단단히 고정하시고 매달리기용으로 사용하면 됩니다.(한쪽으로돌리면 단단히고정되고,,반대로돌리면 풀립니다) 요즘은 온가족이 그철봉으로 건강히 운동하고 있지요. 좋은시간 보내시고요,빠른쾌유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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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 나으시길 바랍니다.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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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이기회에 집안일 도우시면서 형수님에게 점수라도... 빠른시간내에 쾌차 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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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대 후반에 허리를 타쳐 지금까지 30여년을 고생하고 있습니다. 병원만 가면 입원하고 정밀검사받고 수술해야한다 하니 겁이나 병원 못갑니다. 저의 경우는 허리통증이 심할경우에는 목욕탕에 가죠. 따끈한 온탕에 몸을 완전히 담구고 스트레칭해줍니다. 30분이상 ... 그러면 한결 편하죠. 어떤때는 일주일 이상 매일 할때도 있었습니다. 또 한가지는 물론 저의 경우겠지만 ... 체중이 빠지면 허리 통증이 올때가 많더군요. 통증이 없을땐 체중이 많이 늘어나 있었구요... ^^* 잘 다스리셔야 할겁니다. 잘못하면 평생을 고생하시게 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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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으시겠습니다... 전 아는것이 없어서 도움은 못드리겠습니다... 가까이 있으니 무거운것 들일 있으면 연락주십시요...^^ 절대 안정하시고 빠른 쾌차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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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선후배님들이 말씀하신 좋은 조언 잘 챙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빨리 나아서 물가 나가고 싶습니다. 몸이 벌써부터 근질근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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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일이 있었군요, 낚시는 못해도 옆에서 구경하는것은 괜찮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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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허리가 시원찬습니다만..... 치료 잘하셔서 뒤탈없기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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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어깨넓이만큼 벌리고선다 두팔을 하늘높이 들어올리고 숨을크게 들이마신 상태에서 최대큰원을 그리며 상체를 앞으로숙이며 숨을 조금씩 내뱉는다 손끝이 땅바닥에 닿을정도에서 숨을최대한 내뱉은상태에서 정지...... 다시 숨을 조금씩 들이마시며 원위치한다(역으로........) 1.제일중요한것으 호흡입니다 2.두번째 중요한것은 천천히....할수있는한 천천히....... 나무늘보처럼 도인술체조에 보면 나오는방법인데 허리질환에는 예방및치료효과가 있답니다 저역시 운동할때 허리가아파고생했는데,,,,운동전후 수시로 실행했더니 허리아픈것도 없어지고 허리가 건강(?)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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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인이 허리때문에 계속 회사 근무 하면서 병원진료 (물리치료)꺼꾸로 메달기등 이친구 꺼꾸리를 하나 장만 했었지요 걷느것을 보면 무척 부자연 스럽게 걷고 그러다가 등산을 다니더니 허리가 언제 아파드냐구 (이친구 그때 나이가)30대 후반 이였는데 그후 늦동이도 1명 보태고 푸르지오님 당분간 낚시 는 잠시 휴식 하시고 치료에 전념 하시는게 저는 등산을 권하고 싶습니다 단 내려 오실때 초록 물고기님 말처럼 나무늘보 처럼 천~천~히 이친구 산을 4시간 다니더니 어느날 1시간이내에 주파하고 허리건강도 무척 좋아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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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리 나으시기를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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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추4번 추간판탈출증 입니다.군에서다친지 30년이 되었습니다. 상태는 중증이었습니다.수술은 안했습니다. 제대후 매일 냉온욕 1시간씩 3개월하고 나아졌고, 잘때는 오동나무경침(베게)을 목밑에 넣고 잤습니다. 그리고는 등산을 꾸준히 했습니다. 30년간 이상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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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 쾌유를 빕니다.. 건강이 최곱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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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는 천천히가셔도 되니까 우선 건강부터 되찿으십시오 조속한 쾌차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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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쾌유 빕니다. 선배님, 쪽지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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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에는 낚시금지입니다. 물리치료보다 허리근육 강하게 만드는것이 최고입니다. 저도 몆 가지 시도하고 있습니다.. 빨리 완쾌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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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걱정입니다 아무쪼록 치료 잘 받으시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선배님 힘내시구요~아자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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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이 최우선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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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리 회복 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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