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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붕어님 ...거짓말 임다..건꽁치(과메기)구미 포장마차까지 왔심다...벌~~~써 묵어 봤꼬예. 두루마리로도 팔고예...손질 다~~~~~해서도 팔고예..안서오마 직이뿌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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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붕어님, 한꺼번에 여러가지 먹으면 맛을 알기가 어려울걸요. 배가 많이 부르다니, 인격은 많은 것 같습니다. 아마 오실 때 한 보따리 가져올겁니다.(딴데서라도) 그때 판단 하심이...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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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시간 보내시나 봅니다. 에고 부럽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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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붕어님 물잠자리님의 말씀에 배가 쬐끔 아팠나 봅니다. 오실때 기대하세요. 물잠자리님 오실때 부담 되겠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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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건붕어님! 물잠님 돌아오시면 본부중대 군기 잡는 소리가 온 천지를 울리겠습니다. 모처럼 좋은 시간 보내시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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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볼적엔 물잠님 그럴분은 아니것 같은데? 좀 헤갈리네예 건붕어님 깜짝쑈 하는줄 누가 압니까 오실때 과메기 한보따리 사 오실지 기다려 보입시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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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과메기라면 건붕어의 사촌쯤은 되는데 제가 철을 모르겠습니까? 하여튼 기다려 볼밖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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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국유존님 기름을 부어시네예 제가 연방 물잠자리님께 사랑방의 사항을 전달하니 물잠자리님 죽을라 함미다 건붕어님 한번의 용서가 개과천선의 기회가 될지 ㅎㅎㅎ 저 절대 물잠자리님 대변인 아입니더 지금쯤 부들부들 공포에 떨고있을 물잠자리님을 생각하니 가슴이 메어집니다 ㅎㅎ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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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재 과메기는 제철이 아니라고 들었던 적이 있심더. 있다한 들 냉동 과메기이지 싶고예. 그래도 그 과메기라도 바리 묵고 싶으니 건붕어님께서 좀더 압박강도를 업그레이 하이소. 그래야 물잠님이 배 불러 죽는다는 소리 못 하구로. 우짜던동 과메기... 느무 묵고 잡아서리 멀미가 날 지경임더. 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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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아~~~악 !!! 날 잡으시소 과메기 안주로 나오는 집으로.... 당장 코 삐뚤어지도록 쏘겠습니다.... ㅠ.ㅠ 그리고 건붕어님...저 지금 설사중인데요.....흑흑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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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잠님 그런분 아닌것 같던데 내가 잘못 알았나? 히 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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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계절인지라 건붕어님 쪼메마 바주이소 잠자리가 겨울 날라카모 마이 묵어야 안하것 심미꺼^!^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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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입니더 건붕어님 무신설사요 텍도 없는 소리입니다 ㅎㅎㅎ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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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증언합니다. 사평님의 고향집에는 제가 예전에 가서 대게하고, 오징어 물회 하고, 기타등등을 먹어봤습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과메기는 철이 아니더라도 이맘때쯤이면... 철이 아니더라도 되니 날잡고 기다리고 있으면 물잠자리님이 배신땡기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물잠자리님. 요즘 슬럼프죠. 아마 건붕어님이 일하시는 책상에 백과사전에 나오는 물잠자리편 페이지 찢어서 두고 매스로 찌르고 계시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주문과 함께..."에잇 한갖 미물에게 인간성을 기대 한다는 것이 역시 무리였나요? 물잠자리님 고난의 길을 걷게 하소소" ㅎㅎㅎㅎㅎㅎ 이런 고난에서 벗어나려면...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잠자리님이 더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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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합니다...."변비" 만났습니다 엉엉엉!!! 하고재비님.....주것어!! (일단 쏠때 열외다 씨~익 씨~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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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이글은 협박이 아니고 조언입니다. 물잠자리님 참조하시길...저라면 당장에 과메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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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덜렁군님도 빨간색으로 X표 쳤습니다....흑흑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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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뭐라 했습니까 협박하고 이랍미꺼 안데고 가면 안됩니더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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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아무말 안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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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잠자리님 변비엔 소주에 과메기가 와땁니다. 과메기... 냠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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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메기가......모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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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님.. 과메기는 메기과의 일종으로 , 메기는 민물에 살지만 과메기는 같은메기라도 바다에살다가 육지에도 몇달씩 살지요.ㅎㅎㅎㅎ 맛은 쫀득쫀득하고 쿰쿰한 맛이며 안주로먹으면 숙취가 줄어든다는 말도 있습니다. 대체로 포항인근에 분포를 하며 첨 먹어보는 사람은 특유의 맛땜시 잘못먹기도 하지요. 할인마트에 가보면 포를떠서 비닐팩으로 시판도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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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님 우리부산 사람은 과메기를 삼마라고도 부릅니다 표준어로는 꽁치라고 합니다 꽁치통조림 보면 고기 그림있습니다 삼마를 건조시킨 겁니다 삐들삐들 하게 말란것을 찢어서 미역이나 김 상추에 잔파 얻어 싸먹으면 먹을만 합니다 송국유존님 말씀 처럼 비위가 아좋은 사람은 먹기가 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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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청어를 말렸는데 청어자원이 줄어드는관계로 꽁치를 대용으로 사용하지요. 청어....올봄 청어 한다라이 사서 회떠먹고 소금구이했던 기억이 납니다. 횟감으로 별미더군요....아....청어회에 소주 고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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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바다가 그리워 지네요... 창원살다 구미갔더니 이쪽은 내륙이라....탁 트인데가 그리워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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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여기서 과메기 글들이 시작되었군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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