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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꼴라이

(2003-03-03 13:40:34, Hit : 2866, Vote : 119)

음.. 이건 제 사견인데요..

이런생각을 해봤죠.
혹시 내가 낚시터에 갔는데 여기서 온라인상으로 만나는 님들이 있어도
얼굴을 모르니 인사는커녕 무심코 지나가겠구나..

서로 따뜻한 커피한잔과 경붕사 회원으로서 찐한 악수를 나누면 낚시터에서
얼마나 온정이 피어날까...

그래서 그냥.. 생각만 해본건데요.
경붕사로고나 이름이 씌여진  단체로 조끼나 모자( 갠적으로 모자는 안어울려서 ^^; 잘안씀~~)
수건..  이런것을 만들어 가지는것이 어떨지..

보고 서로 알아볼수있게~~ 비용은 당연히 각출해야줘.

낚시를 하다가 누군가 다가와
" 저~ 혹시 경붕사 회원이신가요 ? "
" 앗~ 그..그렇습니다... 저 니꼴라이라고 합니다.. "
" 허허~~ 저 사랑과평화입니다~~ 허허~~ "

쩝.. 그냥 갠적인 생각이죠뭐..
묵인하시고 넘어가시거나 삭제하셔도 괜찮습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2003-03-04 08:58:45)

저도 사견인데요..
낚시하러 다니면서 온갖 고급장비, 패션쇼에 나가도 될것같은 복장으로 무슨무슨 단체 모자쓰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별로 맘이 편하지는 않던데요..
그냥 물가에서 만나 담배한대 얻어피다가 이야기끝에 "아 같은 경붕사 회원이군요" 하고 더 반갑게 손한번 잡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모자나 조끼는 현재 생각이 없지만 회원님들의 의견을 한번 모아 볼께요.
저는 그런것보다 나무로된 지렁이통을 제작해서 경붕사 로고 새겨서 한개씩 들고 다니면 어떨까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의견 정말 고맙습니다.

팔공산 (2005-01-31 16:40:27)

허허~^^
니꼴라이님!
이 안건은 아직도 실행되지않코있읍니더.
모르죠.
나중엔 어찌될지요.
하지만 저도 모자는 어울리지가않아 잘 쓰진않죠.
덩치보다 두상이 작아서....님도 그런가요?ㅎㅎ

콩삼 (2005-05-19 02:48:00)

허허~^^
니꼴라이님이 이렇게 예전에 안건을 먼저 내셨군요.
물론 아직 실행이되진 않지만 어느선배님 얘기처럼 다 때가있고 순서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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