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무덥습니까?
무더위로 얼마나 짜증이 나십니까?
어제 대구에서는 37도를 넘나드는 무더위에 에어컨이 천사였습니다.
오늘은 출조를 감행하였음에도 조행기를 미루었다 오늘 한꺼번에 올립니다.
출조는 영천 가암새못입니다.
낚시자리는 현재 몇 곳이 나질 않습니다. 일찍 출발하셔야 자리를 확보 할 수 있습니다.
7월 15일.
대 편성 : 3.6칸 2대. 3.3칸 2대 3.0칸 1대 총 5대.
사용 미끼 : 글루텐 딸기 + 바닐라 +물 = 1:1:1
채 비 : 사슬 1대.옥올림 2대, 좁쌀채비 1대, 전통바닥 1대
조 과 : 재미나게 올렸음
팁 : 첨 사용한 사슬채비의 만족도는 70% 정도. 입질 패턴이 다양했슴.
바닥에는 마름이 삭고있는지라 자주 밑걸림으로 애 먹었슴.
7월 17일.
나홀로 저수지 접수하였음.
조건은 같은 자리에서 지난번과 동일하게 편성과 미끼 사용.
그러나 붕애와 블루길 성화에 그러나 잔 손맛, 찌맛은 느꼈다고 생각함.
붕어의 마릿수로 마감했습니다.
이틀간의 사슬채비 조과는 첫날은 6수. 둘째날은 2수인 걸 보면
결국 붕어가 있어야 채비의 완성도가 높아진다는 걸 알 수 있다.
따라서 채비의 승패는 붕어가 결정하는 것이므로 완전한 채비는 없다.
그러나 사슬채비의 찌올림은 한마디로 멋지다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지저분한 입질도 있습니다. 오해가 없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위가 예상되는데도 출조를 감행했지만 더위가 장난이 아닙니다.
돌아오는 길 경북고속도로위에서 차량의 온도를 확인하니 39도가 나옵니다.
그러나 저나 비가 좀 와야 할텐데...
저두 살고 물고기도 살텐데....
이틀간의 영천 가암새못을 다녀온 얘기를 간단히 알려 드립니다.
이제 마름이 삭고 있으니 조만간 좋은 조과가 예상되는 곳입니다.
출조 준비는 되셨나요. 어디론지 출발하세요.
연꽃이 만발한 곳은 경산 와촌의 작은 소월지입니다.
현재 저수율이 바닥입니다. 낚시 불가입니다.
출조는 하지 마시고 연꽃만 구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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