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출하 문제로 많이 빠쁘게 되어 토요일 출근하여 업무를 어휴 저녁 야근 까지
초보가 오늘 조금 일찍 나섭시다 저를 꼬드깁니다
ㅋㅋ 그래서 초보 먼저 퇴근 지인과 먼저 가라고 나는 뒷처리후 쫒아 갈태니 위치만 가르켜 달라고 하고 출발 시켰습니다
일을 마치고 현장 직책자에게 대충 마무리 부탁하고 는 급히 쫒아 갑니다 어디인데 어디인데 제자리는 없다내요 ㅋㅋ
일단 출발 하여 근처에 가보았습니다 상류에는 자리가 없지만 제방쪽에 1자리 나옵니다 도착하니 8시 어두워 집니다
얼른 채비 넣어 봅니다 2.0 2.1 24.26 4대 떡밥 개어서 던져 봅니다 붕애들이 마중을 나오는군요 보름인지 달은 훤하고
조금 있으니 초보가 씩씩 거리고 옵니다 과일을 들고 와서 제가 저녁 출출 할까봐 그먼거리를 걸어서 왓더군요 ㅋㅋ
제자 키운 보람 있습니다 (창원 에 있을때 부터 같이 다녔으니) 지금은 제법 많이 낚시를 잘 하더군요 저보다 빨리 초보를 벗어 나는군요
10시 쯤 되니 옆에 분들이 같으니 상류로 올라 오랍니다 아이구 움직이지 싫어서 내일 아침 일찍 합류 한다고 하고 붕애들 하고 노닐다가 보니
새벽 3시 비가 조금씩 왔다 같다 잠도 깜빡 2.6대 끌고 가는 소리에 깜짝 놀라 보니 낚시대가 약간 끌고 가고 풀에 걸려 있군요 얼른 낚시대를 빼내니
연줄을 감아 버렸군요 당기고 달래고 바늘만 쏘~옥 ㅋㅋ 얼굴도 못보고 에이 철수 합니다 상류로 합류 하여 새벽 낚시 쪼아 보니 꽝 꽝
아침 8시까지 주변에 계신분들도 철수 저희도 철수 하다가 2차로 재미 본곳으로 들렀다 가자고 의기 투합되어 가보니 물색도 좋고
수심도 지난번 하고 비슷하고 각자 지난번 자리에 1대 씩만 가지고 투척 2시간 동안 잠잠 ㅋㅋ 초보가 대를 접습니다
저한태 말도 안하고 저는 제일 안쪽에 큰거 1수 해보려구 들어같는데 어째던 철수 합니다 그리고 저먼저 출발하여 먼저 간다고
초보 하고 지인하고 밥 먹고 가자 하는데 저는 먼저 돌아 왔습니다 ㅋㅋ 삐진쳑 하고 사실 오늘도 공장 이 가동 중 이라 식사 챙겨주러
현장 직책자 한태 미리 돈을 지불 하여 줬지만 미안함에 잠시 회사 들러서 좀 챙겨주고 집으로 돌아와 한숨자고 나서 글 조항기 씁니다
어제저녁 부터 내가 뭘 한거지 미친놈인지 ㅋㅋ 왜 집 놔두고 그 고생 하며 식사도 제되로 못하면서 ㅋㅋ 낚시 병 대단 한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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