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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 주는 붕어의 크기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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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입니다!! 잡히면 잡히는대로 몽땅 가져가서 몸보신용으로 꿀걱하는 몰상식을 저지르는 이들을 우리 주위에서흔히 볼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얼마안가서 붕어가 씨가 마르지 않을까요!! 저같은 경우는 집으로 가져오는 경우는 10번중에 한번정도 될까요!! 잡은후에는 옆에서 달라고 해도 주지 않고 바로 풀어줘 버립니다!! 그사람이야 욕을 하던 말든 상관할 필요는 없지않겠습니까?? 다음의 손맛을 위해서도 우리 스스로 어족자원이 고갈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하리라는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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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향님의 글 아주 반가운 마음으로 보았습니다. 저는 월척이상만 가지고 옵니다. 며칠전 울산 갔을때, 님이 생각나던데... 자주 좀 글 남겨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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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입니다. 저도 전부 방생을 원칙으로 합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 경우라면 8치 이상 필요량만 취하겟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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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망태기 구멍 뚫어 다니겠습니다. 잘 지킬수 있을지 스스로 의문스럽지만 쓰레기 버리는것만큼 욕심도 버리기 힘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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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도 크기지만 조금 잡았을때는 바로 방류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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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진찍고 방류합니다. 그러나 필요하면 다 가져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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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할때만 한두번 7치이상만으로 가져가고 거의 고향앞으로 돌려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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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잠님 그 모기장 같은 망태기에 얼마나 큰 구멍을 내시는지 함 볼낍니더. 제가 얼마전 우리 회원님께 들은이야기 입니다 "저는 거의99.9% 방생해서 내 아들 놈들 때에도 손맛 좀볼수 있게 하고싶은데 아는 선배 형님은 큰넘,작은넘(아무리 작아도)구분없이 깡그리 집에 가져 간답니다 왈,작은놈까지 가져갈 필요 있습니꺼?5-6치이하는 약도 안되는데... 그래도 들은척도 않고 망태기 목끝까지 묶어서라도 가져간답니다 에이~참 했는데, 후일,사연인즉은 장성한 아들이 있는데 병이들어 10년째 자리에 누워 있답니다 이 아들이 다른 음식은 뭐든 먹었다하면 올린답니다 근데 어느날 ,붕어를 잡아 고아서 국물을 먹이니 참 잘 먹더랍니다 국물에 밥을 말아줘도,그냥줘도 별 무리없이 삼키더랍니다 그게 병석에 10년이상 누워있는 자식에게 유일한 먹거리 라는거죠. 이럴때 아버지 된 마음은 과연 "방생을 할수 있을까요? 우린 낚시 방법도 (새우,떡밥,지러이등등)많지만 그 누구도 그사람이 뭘선호하던 간섭할수 없듯이 방생과 안방생은 각자의 생각에 맡기는 수 밖에요 하지만 대다수의 낚시인들께서는 무었이 기본인줄은 모두다 알고 있는줄 압니다 세상의 모든 순리를요, 보잘것 없는 저도 지킬려고 노력하지만... 각설하고 저는 9치미만까지만 고향앞으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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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념님 자주 글 올리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 사실 전 여섯치 이하는 달라는 분이 계시면 드립니다. 그보다 큰 놈만 놓아 줍니다.(잘 잡아 본 적도 없지만,,ㅎㅎ) 앞서 글에서처럼 잔챙이일수록 성어로 자랄 확률이 떨어지리라 보기 때문입니다.(배스하고 쌈박질해도 밀릴테고...) 하지만 절대 개인적인 생각일 뿐 입니다. 필요한 만큼만 사냥한다는 순수한 수렵민들의 지혜가 절실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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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낚시를 주로 하시는분에게는 충격적으로 들리겠네요. 보통 잔씨알은 방생하고, 월척급들은 보통 집에 가져와서, 사진도 찍고, 어탁도 하고, 몸보신으로 사용하니 말이죠. 월척급들이 많아야 치어들이 살수 있는 확률이 높다니, 많이 혼동 됩니다. 님의글이 한번쯤 생각을 바꿔야 되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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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곳이냐의 서식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1년에 붕어는 평균적으로 7cm정도 자란답니다. 1년뒤면 6치급도 8-9치급으로 성장할테이니 7치급 이하는 놓아 주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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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잡은 붕어는 못먹겠던데, 맘이 아파서.. 저는 20번 중 1번 가져올까 ? 말까 ? 꼭 필요하면 가지고 가는 것이 나쁠게 없다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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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에는 사이즈에 관계없이 방생합니다. 단지 제 가족이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이 붕어가 필요하다면, 될 수 있슴 준척급 붕어들만.... 가끔 저수지 쓰레기 청소를 하면서 생각하는것인데, 도심속 저수지에 쓰레기 청소와 더불어 치어방류를 계획해보는것도 참 좋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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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99% 이상 다시 살려줍니다. 가물치먹이나 집사람이 부탁하면 한번씩 집으로 갖고 옵니다. 작년인가 4짜를 살려주시는 낭만풍폭님 보고 많은 생각했었습니다. 월향님 생각하게 하는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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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요.. 100%다시집에보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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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붕애들은 다 보내 줍니다 하지만 큰넘들은 자주 가져옵니다 저희 아버님은 붕어요리를 아주 좋아 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따금씩 주말이면 전화를 걸어오십니다 "요즘 낚시 안댕기나? 고기좀 안가오나?" 실력이 없어 몇달은 모아야 찌게꺼리 장만 합니다....ㅎㅎ 실력이 늘어나면 방생하는 마릿수도 늘어나리라 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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