鐘鼎軒 !!!
종을 쳐서 식사시간을 알리고 솥을 도열하여 식사 준비한다는 집이라는 뜻 !!!
옛날 99 칸 고대 광실에 하인들과 식객들이 늘 북적대니
이같이 종을 쳐서 식사때임을 알렸다는데서 유래된 말인듯한데......
문헌이나 사전에는 기록된 바 알 수 없었으나 ,
양산 가는길에 이런 이름으로 간판을 내걸은 식당이 하나 있지요 !!!
[종정헌] ( 055-366-3373)
메뉴 : 자연산송이 : 싯가 , 영양돌솥밥 : 만원 쌈밥 : 7천원 보쌈 : 3만원
식당의 분위기는 대가집 대청마루를 연상시키게끔 인테리어 되어 있고,
그릇과 수저등은 놋쇠재질이라서 무겁습니다 ( ? ) 심지어 물잔까지 ㅎㅎㅎ
식사하는 동안 은은하게 국악이 흘러 나오면서
개량 한복입은 여인네가 수발을 드는데... 아마 꺼뻑 넘어 갈분 계시지요!!! ㅋㅋㅋ
어디 한끼 식사를 대접해야겠다고 생각이 드는분 계신다면 한번 뫼시어도 손색이
없으리라 생각되므로 소개를 합니다.
음식은 자연산 송이는 못 먹어 보았고 ( 사주려는 사람도 없을끼고.... )
반찬가지수 맛등등은 여느 특별나지 않지만 그런대로 권하실만 할 겁니다.
가시는 길은 남양산 T/G에서 빠져나와 부산으로 내려오다가
첫번째 육교앞에서 좌회전 신호따라 좌회전 한 다음,
다시 첫번째 골목으로 우회전하여 들어가시면 나타납니다.
아마 양산에서 부산가는 국도변을 지나치다가 간판을 보았을지도 모르죠 !!!
사진은 펌 (흉내 내려다 코 깨지는 순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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