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권에도 찾아보니 노지 낚시터가 많이 있습니다.
서울로 올라온지 3개월만에 처음이자 올해 처음으로 낚시하러 나섰습니다.
멍청이 네비게이션도 도움이 될 때가 있군요..
약 2시간 동안 7개의 노지터를 찾았습니다.
그 중 제일 땡기는 "경골소류지"입니다. 네비에는 이름이 없고 알맵에 표시된
이름입니다. 면적은 약 2천평 가량 되겠군요.
거의 태풍 수준인 바람과 맞서 4시간 가량 낚시했습니다.
천하** + G** 떡밥과 지렁이 짝밥으로 3치에서 5치까지 8수하고
철수했습니다. 바람이 회오리처럼 불어대니 투척도 힘들고 추워지기도 하고..
거의 대부분의 낚시하는 분이 관리형 낚시터를 찾더군요..
덕분에 청소할 것은 없었습니다.
주말을 이용하여 원주권 노지낚시터를 섭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때마침 전국권 정보마당도 생겨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찾아가는 길>
강원도 북원주 IC -> 횡성 방향 좌회전 -> 원주공항 지나서 첫번째 육교 -> 좌회전
-> 다리 건너서 좌회전 -> 길 따라 쭉 가다가 마을 첫번째 집이 보이면 오른 쪽
-> 제방 보고 우회전 -> 올라가면 제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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