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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가된 흰 제비못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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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 갔을때 파라솔 23개, 두번째날 방문시 파라솔 30개.. 조과가 좋아서 사람들이 모이는 거야 어쩔수가 없겠지만 쓰레기는 문제는 좀 심각합니다. 하지만 첫날 있었던 쓰레기가 (제방입구) 두번째날 방문시에 깨끗하게 치워진걸 보면 버리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 따로 있는 모양입니다. 우리 모두 후자에 속하도록 노력해 보입시더. 그리고 폐허라는 말과 제가 붙인 저수지 별칭 흰제비못과 같이 씌여져 있으니 맘이 착잡해지는군요. 전지운님! 흰제비못 소식과 제안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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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고---저는--일이생겨서 못가봤는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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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일관계로 부곡 근처로 지나가다 잠시 들렀습니다. 전지운님 말처럼 폐허수준 까지 간것 같습니다. 그곳은 3년전에 알아서 가끔 들러곤 했는데 이번에는 장난이 아닌듯 싶네요. 저번주 수요일 아님 목요일부터 시작해서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를 잡고 있으니.... 우리 가족분중 한분이 말씀하시길" 여기는 유료 낚시터 같네요" 물론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했던 말이지만 며칠 안가서 씨알이 마르겠네요 하지만 붕어씨는 말라도 다시 자라서 생기겠지만 환경은 그렇지 않죠 우리 경붕사는 정기출조, 번출등은 없지만 매년 말경에 치어 방류를 위한 행사를 한번쯤 가지는 것은 어떨지요? 언젠가는 후세에게 낚시라는 좋은 취미를 물러주기위한 궁색한 방법일지 모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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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군님 맞습니다... 지금 우리가 보고 느끼고 있는 손맛! 우리 자손들도 보고 느껴야 하지 않겠습니까. 넘 큰것 보다는 작은것 부터 경붕사 조사님들 힘모아 함 해봅시다. 출조해서 1시간 쓰레기 치우기 운동이라던지...너무 안타깝네요 저수지에 쓰레기가 쌓여 간다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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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흰 제비못이 어딘지 못라도 현재 그정도이니 안타갑습니다,너무 몰지각한 행동으로 붕어의 삶터를 망쳐놓다니 붕어도 삶의 여유로움이 있지않을까요,낙수의 즐거움을 아는 자만이 붕어의 터전을 만들어 가니까요, 아름다운 경붕사회원들 이나마 조그만 낙수터의 즐거움을 지커갑시다.......아름담고 낭만이 어울린 낙수터를......나의 자식에게까지...... 저 주위엔 누가버려든 무엇을 어지했건 아무도 몰라라.....아무것도 없어요,,,오직 흐트진 지난날 아름다운 낙수터 추억만 잇을을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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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리하면서 무서운게 인트넷 아닌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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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우회님 의견 중에서 편리하면서 무서운게 인터넷이란 말씀에 공감은 합니다만 이번 흰제비못에 사람들이 몰렸던 이유는 굳이 인터넷 때문이라기 보다는 길가에 있기 때문에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번씩 내려서 조과를 보고는 입소문으로 사람들이 몰렸다고 생각합니다. 평일임에도 불구 매일 30여분 이상씩 낚시를 하고 계시는 동안에도 인터넷 어느 사이트에도 흰제비못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었거든요. 하지만 제가 조행기 올린 이후에 사람들이 더 몰렸다면 인터넷의 영향이 맞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굳이 사람들이 많이 몰렸기 때문에 폐허라는 표현을 쓴다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을듯 하고요, 손맛 보려고 그 소류지를 찾는 사람들의 일부 잘못된 행동들이 폐허라는 느낌을 주게 하는 것 같습니다. 붕어낚시 배운지 이틀 되었다는 노조사님도 손맛보시고 연신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좋았고요, 하지만 쓰레기 태우는 것도 이틀만에 배우셨는지.. 잘 태우시데요. 그런 모습은 보기 안좋습디다.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초보에게 낚시를 가르칠때, 주위분에게 낚시터를 소개해줄때 깨끗하게 낚시하는 것 부터 우선하여 말씀하여 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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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안타깝네요. 흰제비못에는 가보지는 안했지만 우리들의 삶지자 놀이터데 우리들낚시인이 깨끗히해야되는데 그래야 계속 놀이를 할수있는데, 어딜가도 쓰레기 문제닙다. 얼마전간 소류지도 얼마나 몸살이 났으면 마을주민 그날리를 피웠는지를 알겠네요. 우리 낚시인이 점점 낚시금지라는 푯말을 만들어 가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한사람 한사람이 깊이 생각을 해봐야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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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저랑 한마음인것 갔네여! 후손들을 위하여 자연과 우리들의 붕어를 아끼고 사랑하는데 동참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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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번 가보기는 했지만 낚시 하시는분 저는 처음 보았습니다 부근 상길지 자주가면서 자주 지나가는데 한분도 낚시 하시는분 못봐거든요 사평님 말씀대로 도로가에 있다보니 낚시인 이라면 내려 조황이 어떻는지 알아보고 그렇게 사람이 많이 모여나 봅니다 낚시인이라면 손맛보고픈 생각에 모이는것은 나무랄수 없지만 문제는 쓰레기입니다 후손을 위해서 아니온듯 다녀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 모두 그렇게 하기를 노력 하이십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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