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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동풍 6 ~9m
풍속 좋습니다.
대보름에 죽마고우 팔공산님과 바람쇄러갑니다.
건강을 위하여...
그리고 십여년뒤 오늘의 추억을 위하여...
케빈 코스터너의 "늑대와 춤을"...은 아릴지라도
팔공산님과 보름달에 춤을...
남해도 석양
남해도 도착하기전 자짱면을 먹었기에
이넘의 커피맛이란...
감시줄 알았는데...
스풀도 안가져가구 시검은게... 그레두 자연산 우럭이니 참아봅니다.
보름달이 훤이 떳으나
역시 남해 감씨는 공들인 만큼 배반? 짝사랑을 해주나봅니다.
반가워 공산님을 짝사랑한 감성돔
공산님 틀째에서 기념샷...
역시 죽마고우는 다른가봅니다.
친구위한 잡채비빕밥에
추운겨울밤 따끈한 간또,(일본말) 오뎅만두국
약간만 귀귀울리면 폴모리아 오케스트라의 밤을 잃은 그대의 파도소리와
향이나는 바다위에서의 어린아이같은 고향의 맛,
분위기도수물 한다고 홀로 기분에 취해 찍지도 못했네요.
보름달이8개산님을 짝사랑한넘
프로이상의 손놀림 제압하심니다.....
스풀울 쇅~ 쇅~~~ 밀고 당기고 함니다.
밑 줄 터졌답니다.
아이고...^^
살찐붕어님
(살찐붕어님. 인제, 참돔 고만 사랑하시고 붕어사랑하시길... 공산님이 일러줍니다.) 같은 붕어같이 빵이 쥑입니다.^^
보름달을 크로즈업했는데 제 줌업실력이...
이마담? 공산님 커피맛은 정말 맛있답니다.
철수하면서
귀찮고 부끄럽다고(요즘은 최고의 대상어이니깐요) 안찍으면 나중에 늘 후회했답니다.
못찾겠다 꾀꼬리 조용필씨께 미안하지만
하룻밤 숨밖꼭질하구 놀아준 녀석들
손질은 제가하구 간잡이와 선물용 포장은 애들엄마가 한답니다.
대상어들에겐 한참을 묵념한답니다.
정말 피곤해 일품회는 못하구 구이로합니다.
일용할 양식으로 재탄생한 생선들에게 또한번 깊은 감사를드립니다.
제마음 같은
"오늘도 참는다"주유소 습격사건 영화의 주제곡같은 오늘도 참는 남해 이글거리는 태양.
얼마전 도착하여
근무중 이상무!! 하며
죽마고우와의 데이트...
설레임이 가시기전에 일기적어봅니다.
팔공산님.
4일뒤 열심히 업무에 열중하여 3월1일 연휴때 3박4일 전라권 남쪽지방으로 민물시조회 한다합니다.
그때 저두 끼워줄련지...
저두 예쁜붕어 눈망울 사무치게 사모하는데...
날만 좋고 풍속 어느풍이든 6 ~9m 이하면 3,1 연휴 민물이든 바다든 도전합니다.
젊은 의욕넘치는
불타는 가슴이 있으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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