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사 꿀빵] (055-645-3230) 통영시내 적십자병원뒤 골목에 있읍니다.
옛날에 아들 군대 보낼 적에 이 꿀빵을 손에 쥐어주던 시절이 었었다 합니다.
통영시내 연안 부둣가에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으며,
인근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시면 쉽게 위치를 알아 낼수 있을 겁니다.
이번에 대가지 청소 모임에 갔다가 통영에 들러 꿀빵을 사러 갔더랬읍니다.
마침 일요일이라 그런지 가게 문을 닫았더군요
그래서 발로 샷다문을 몇번 걷어차다가 보니......
안내문구가 하나 눈에 띄이는 겁니다 (사실은 차안에서 내리지도 않았읍니다 )
하여 다시 그곳까지 찿아가서 기어이 사진한방 찍고 왔읍니다.
하얀부분이 꿀인데 사진상으로는 잘나오지 않았읍니다.
빵의 겉면에는 하얀 꿀이 발라져 주르르 흘러내리고,
빵의 겉부분은 파삭거리며 알맞게 구어져 있으며,
내부는 앙금으로 꽉 차 있는데 달지도 않고 적당한 보드라움이
겉과 속의 조화를 이루어 내는 것 같았읍니다.
한셋트 10개 가량이 6,000원 합니다.
먹다가 남으면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자동 해동하여 드시면
또 다른 맛을 느끼실수 있읍니다. 흐흐흐 지금 몇개 얼리고 있읍니다.
위치는 통영시내를 지나 해저터널 바로 위에 있는 다리를 건너
마리나 리조트(콘도) 가는 방향으로 조금만 가다보면 고등학교 담장이
나타나는데 담장끝에서 골목으로 우회전하시면 됩니다.
꿀빵 드시면서 산양일주도로를 드라이브 해보시는것도 괜챃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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