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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실조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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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홉분이라 많이들 모이셨네요. 부산팀들도 항상 즐거운 조행을 하시는군요.저도 그날 밀양에 있었읍니다. 항상 즐거운 조행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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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님!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부산팀 조행기 10호) 저는 말,글 주변이 없어 그믐님이나 나그네님 처럼 멋지게는 못 씁니다. 그믐님,나그네님과 한분,김해붕어님,헐랭이님,물안개님,부산붕어님,소류지님,저 모두 9명이 모인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만남이 언제나 새롭고 즐겁습니다. 여기에 매주 새로운 분들이 있어 좀더 재미가 더 해집니다. 만나는 분들 모두가 편안하고 좋으신 분들입니다. 이번 출조에 가장 손맛을 많이 본 분은 헐랭이님 이십니다. 처음 간이 채비로 중충했지만 7치 손맛이 보통이 아니죠? 마리수도 제일 많이..... 다음에 2.5칸 정도로 중층 채비 1대 준비하세요. 그러면 더 손맛 많이...... 부산붕어님도 소원은 이루었다고 하던데 만족은 못하시죠? 물안개님도 잉어 2수에 쬐끔 손맛을 봤을테고...... 저에게는 전화위복이라고 할수가 있겠습니다. 원래 목적지에 갔는데 찐한 흙탕물이라 할수 없어 다시 차를 돌려 나왔는데...... 그것도 수초 옆등 좋은 포인트 놔두고 게을러서 차 옆자리에 그냥 앉았는데 처음 걸었을 때는 조금 묵직했지만 3주째 워낙 손맛을 못 봐서 조금 가지고 놀려고 천천히 당기고 있는데 어~어? 내마음대로 잘 움직이질 않고 제가 조금 밀리는 것 같기도 하고... 내심 조금 긴장 했습니다. 물밑 강한 움직임에 여유를 주지 않을려고 대를 바짝 세우고.... 2칸대 채비를 새것으로 (지난주 새우 통발에 끊어져서...) 바꾸었기 때문에 채비 걱정은 안하고 바로 들어 올리기에는 너무 무겁고 끌어 내기에는 다소 턱이 있고 뜰채는 없고 이놈은 저와의 맞선 보는 것은 싫다고 용트림 하고...... 순간 옆에 계시던 헐랭이님이 도와 주십니다. 도와주시면서 "도와주다가 만약 떨어 트리면 욕 되게 많이 먹는데...... " 하시는 말이 얼마나 웃기던지 속으로 많이 웃었습니다. 어느정도 공감함. 덕분에 잘 끌어내어 보니 32cm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형체는 다소 잉어처럼 생겼는데 아침에 나올때 면도를 하고 나왔는지 수염은 없더군요. 선견지명으로 그믐님이 휴게소에서 산 줄자로 재어보니 34cm 이었습니다. 손맛은 정말 찐하게 봤습니다. 다음주에는 아마 다른 분께서 찐한 손맛 보실 겁니다. 다음주에도 새로운분 또 오시겠죠? 기대됩니다. 방생은 못하고 마을 할아버지 드렸더니 고맙다고 하시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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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양희명님은 그믐님밑에 꼽사리 조행기를 쓰셨구만요. 사실 이번조행은 제게는 낚시자체보다는 다른 의미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완전초보 구경시키기(이직까지는 전혀증상이 안보임,이번주말이 되봐야...) 담날 스케즐에 한발 다가가기,등 보다 가장 큰 이유는 모임에 한번이라도 빠질수없다는 중증환자의 증세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글고 양희명님은 저보다 증세가 심하셔서 걱정됩니다.(처음뵐때보다 -전혀 차도가없음) 언제나 안전운전 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그믐님,양희명님 조행기 쓰신다고 수고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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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가운 만남에 화끈한 손풀이까지 곁들이셨다니 추카드립니다. 더욱이나 양희명님의 워리, 거듭 추카드리구요......이렇게 벼르기만 할께 아니라 그좋은 자리에 함께할수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더욱 간절해집니다. 모든분들이 늘 건강들 하시고...물가에서 뵐수있기를 기대해보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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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님, 양희명님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저도 병이 갈수록 깊어지는 것 같아 큰일입니다. 링거주사기 꼽고 한 5박6일 장박이라도 해야...병이 낫지 않을까 ㅋㅋㅋ 이번주는 가정에 충실히 하는 주가 될것 같네요. 아마도... 안빈낙도님 물가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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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발 늦었네요. 양희명님에게 워리 하셨으니까 조행기 쓰십시요라고 했는데 아침까지 조행기가 안올라와서 제가 쓰다가 집사람이 마트에 가자고 해서 마트갔다가 달맞이 고개 갔다가 오다가 밥먹고 집에 오니 소류지님과 그믐님께서 조행기를 올리셨네요. 씨알은 대체로 잘았지만 양희명님께서 워리 하시고 나머지분들도 모두 재미있게 하셔서 속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도 제 고향에 갔는데 그리고 제가 안가서 꽝쳤다고까지 했었는데 그나마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즐거웠고요 다음에는 조금더 즐거운 시간을 가지리라는 희망을 품고 다음주를 기약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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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집에 가셨는지요. 그믐님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양희명님의 월척 축하드리고요. 항상 즐낚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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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분들 또 모이셨네요. 무슨일이 있어도 같이갈려고 했는데 갑자기 우리 처남이 광주에서 오는관계로 같이 못갔습니다 양희명님 워리 축하드리구여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이번주는 필히 따라붙을께요 2주동안 낚시를 못해서 아~~~~~ 미치겠띠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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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님,양희명님,나그네님,또한분,소류지님,물안개님,에고 숨차라!,부산붕어님,그리거 나 아! 헐랭이님,까먹었으면 되 지게 맞을뻔 했다.^*^ 밤 11시경에 도착해도 낙수안하고 기다려 주신 여러분! 새벽녘 혼자 도망(?)친 김붕입니다. 다들 잘 들어 가셨는지요? 저도 손맛 3주만에 보고 집에 왔네요! 양희명님! 워리 정말 추카드리-ㅁ 니다! 그라고 나그네님과 같이 오심분만 이글 보세요 절대로 나그네님 따라 다니시면 안되옵나이다! 왜냐구요? 환자 됩니더..^*^ 그라고 죽어도 집에서는 포기안햿다고 하시는데, 수소문 결과(?) 포기하셨다는 소문이....ㅋㅋㅋㅋㅋㅋㅋ 이 글을 적어 놓고도 다음주가 기다려 지는 이유는? 지도 환자 입니더... 모든 분들 건강 하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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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는데 까지는 몇년 걸리니까 따라 다녀도 됩니다. 더불어 분야가 다른 좋은 분들도 만나고..... 나그네님이 신참에게 처방전을 잘못 발행 했습니다. 오진(장소에 따른 처방을 했어야......) 바닥보다는 중층에서 올라오니까 신참에게 빨리 채비를 바꾸어 줘서 손맛을 보게 했어야 하는데..... 그러면 다음주 부터는 신참에게서부터 낚시가자는 증세가 보일텐데 그래도 쬐끔 있으면 증세가 보일겁니다. 50~60cm 되는 잉어 낚는 것을 직접 목격했고 워리도 보았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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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들어 가셨죠, 요번 출조는 저에게 의미가 깊네여.. 수십년 낚시를 다니면서도 한번도 안고친 나으 영원할 줄만 알았던 바닥낚시에서 벗어나게 해준 희명님의 중층전수로 인하여 손맛도 많이 보고 기다리는 낚시에서 낚을줄도 아는 또 하나의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아주 가끔은 해볼만하다는 생각 이 들었습니다.......열분 즐거웠고여,또 반가웠습니다... 오늘 아침 한시간에 걸쳐 그 험난한 여정길을 썻지만 또 날라가삣습니다......ㅋ 저장해놨으니까 다시한번 올려보겠슴다.이번 한주도 경.붕 가족님들 존일만 가득한 한주가 되기를 헐랭이가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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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채비 중층으로 바꿔서 아침에 잠깐 손맛 봤습니다(최고7~8치) 거참 떡붕어는 참말로 희한하데요. 바닥에 있는건 잔챙이들만 먹고. 큰 넘 들은 떠다니면서 먹고...근데 지는 입질안해도 바닥낚시가 좋습니다. 은근히 올리는 그 찌맛...캬~쥑인다 아임니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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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붕어님! 오늘(7/1일) 헐랭이님과 같이 하반기 손맛 시작 출조하실래요? 헐랭이님께 연락 한번 해 보세요.. 물안개님도 연락이 되면 좋구요 위치는 헐랭이님이 손맛 강조한 집앞 소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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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멋집니다. 잔잔한 내용에 인정이 실려 있네요 무엇보다도 리필에 더 많은 인정과 경붕사가족분들의 인심이 엿보이네요 언제가는 한번 기회가 닿는다면 이 초짜 조사도 시간을 같이 하고 싶습니다 부산경붕사 가족님들 항상 안출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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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을 다녀 오셨군요. 재미있게 하룻밤 잘 보내고 오신 것 같습니다. 양희명님! 월 축하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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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믐님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양희명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항상 아니온듯 다녀가시고 흐뭇한 풍경들을 회원님들에게 보여주시니 붕어도 감동해서 월척으로 보답했나 봅니다. 부산에서 매주 모임 가지시는 모든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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