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다녀온 이야기 많이 올려주세요.. 꽝조행기도 좋아요.
  키키(2003-06-03 01:40:03, Hit : 748, Vote : 39) 
 http://017-851-8909
 기장 (사라못) 다녀왔뜸돠..

일요일 마눌님이랑...애기랑 해서 울 세식구 가서 붕애 3마리로 그치고 라면 먹고 집에 왔뜸돠.

어제 제 옆에 계시던 조사님....워리 2수 해서.....혹시나 하는 맘에..

퇴근후 직행하여 방금 돌아 오는 길입니다.

떡밥은 통 입질도 안하더니만....지렁이는 귀신같이 입질 하네요..

머 점다 붕애라서 탈이지만.......

4짜 짜리 메기한마리 빼고는 점다 붕애20마리 정도요..

오는 길에 모두 방생하고 나오는뎅...

외길에 승용차 빽으로 나오려다................... 제차도 하마트면 저수지로....잠수할뻔

했씁니다.

모든님들 모두 안낚하시길 기원합니다.

두서는 없지만......처음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p.s : 이번주말에 울 회사 직원들이랑...콧바람 새러......경주 소리못에나 갈까 합니다.

       다녀와서 보고 드리겠씁니다.

      

* 초보의 글을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덜렁군 (2003-06-03 08:04:15)  
아직까지 지롱이에 친숙한 붕어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끔 선배조사님들이 이야기하시길 예전엔 정말이지 지롱이만 있으면 붕어 얼굴 보는데는 어려움이 없었는데 요즘은 정말이지 글루텐이나 떡밥을 사용하지 않고는 영~ 얼굴보기 어렵지
키키님! 하마터면 나쁜 추억으로 가득한 출조길이 될뻔 했는데
다행이네요.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시길....
(2003-06-03 20:10:44)  
키키님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키키님도 가족과 함께 낚시를 즐기시는군요. 가정에 늘 좋은 일들만 생기기를 바라고 다음번 출조시에는 손맛 보시기 바랍니다. 소리못에 다녀오시면 간단하게나마 소식 들려주세요.. 혹시 아이콘이 맘에 안드시면 이야기해주시면 바꿔 드릴께요. 고맙습니다.
지크 (2005-07-22 16:36:24)  
우리집 바로 뒤가 사라지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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