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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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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님! 먼걸음 하셨는데 좋지못한 모습만 보고, 붕어얼굴도 구경하지 못하고.... 아쉽네요 저수지에 수북히 쌓여있는 쓰레기를 보면서 낚시꾼을 탓하지만 저 또한 그 쓰레기를 치울 용기가 없습니다. 자주는 아니었지만 항상 주위 쓰레기를 주워서 차에 싣고 다녔는데 어느날 마눌님이 차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하여 그 이후로는.... 대박 예정지에서 대박하시고 늘 안출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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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 가셔서 손맛 못보신것도 그렇지만 흉한꼴들만 보고오셔서 안타깝네요. 포병부대들......저수지든...수로든...수질은 절단낼것같드군요.언재 한번 보니까 아예 동물사료를 포대째 준비하여 두고 마구쏘아대니......정말 걱정스러운 현상입니다. 답사하신 대박예정지에선 확끈한 손맛 보시면서 우울했던 기분 푸실수있길 빌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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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인데 손맛못본거 심심한 위로드립니다 ^^ 푸른물결님의 조행기는 한편의 전쟁서스팬스영화같군요. 재밌었습니다. 적군으로 간주되는 포병기갑사단은 정신교육으로 재무장 시켜야겠군요. 예전에 휴가때 목적지없이 창녕쪽으로 갔다가.. 믿으실지 모르겠으나 낚시방찾는다고 합천호까지 간적있습니다. 좀만 가면 있겠지~ 있겠지~~ 가볍게 생각하고 운전하다가 그랬죠. 합천호 들어가는 벛꽃길??? 그옆에 흐르는 강에 가신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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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병 부대를 보면 옛날 진양호를 떠올립니다. 배 운행하시는 분들이 스스로 낚싯대며 떡밥을 규제하던데 결국에는 낚시금지로 되었지요. 또 다른 진양호가 되어 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우울한 기분은 대박지에 대박으로 날려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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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나쁜 사람들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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