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가 살고 있는 산천을 찾아 답사길,조행길 어느듯 수십년이 흘려서요.....
한동안 붕어를 잊어진듯 삶에 열중하다보니 어느듯 10년이란 무상함 이군요...
그런던 어느날 잊어듯한 붕어의 찌오름이 저의 묵은 스트레스를 풀수 있으라 생각하며,
만사 제쳐놓고 4/18부터 쉬엄 쉬엄 스츠간 저수지를 회상하며 5/11까지 20군데 정도 다녀나요.
왜,경붕사 조행을 올리나면 첫조행의 사이트 열람차 경붕사 사평님의 진진하고 재미스러운
누구보다도 붕어가 살고 있는 산천의 붕어사랑이 애듯하기 때문에...
이곳 저곳 다니면서 경붕사회원및 인터넷 조사분들에게 좀더 가까이 전달 한다는 것이 실지로
체험 해 보질 않은 이는 모르죠....
이제부터 20일 넘게 조행한 이야기 하죠,
4/18 잊혀 버려진 찌올림을 찾기위해 모든 장비를 안양 강산낚시 쇼핑물에 주문(국내 어느 쇼핑물
보다 저렴함)
4/21 김해 진례 송정소류지
1차 조행이라 까가운 곳을 선택
떡밥.10-15cm 약50수 오후4시경 철수....씨알이 -,+ 아니므로 상황 끝.
*건너편 동네 연배조사님 철수하면서 "오늘은 크것이 잡히네 하면서" 지나 가는분 잡고
검문 수색 :29-1수,27/28-5수,10-15cm 약30수 미끼:연배님은 오로지 지렁이 낙수 밖에 모름
*50마리 저의 망태기 보고 있자니 ㅎㅎㅎ...ㅅㅅㅅ..ㅁ...
4/22 연배님 좌석 새벽부터 실례
지렁이만 주렁 주렁달고 낚수 *지렁이 낚시 알죠 헛챔질 10번에 성공20% 간만에 찌오름 조행
연배조사님에게 꼬여 평소에 안하던 헛챔질 까지....전 그날 수온이 전날보다 차서 작은치수
30수 철수 ......오른팔 어깨 몸살(2-3일 붕어 휴식
4/26 경주 아화소류지....(10몇년전 잃어버린 4짜를 찾으러....) *1/2일 전투태세
후배를 꼬아서 1/2일.....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거늘 희미한 기억엔 비좁은 비포장
이었는데 힁하니 아스팔트로 여기저기 갈림 길이니 찾다가 포기했음,전 더 찾을수 있었는데
후배가 초행에 저수지 까지 행방불명이니 짜증이나 형님포기.....아쉬움 뒤로 한채.....
언젠가 조용히 혼자와서 찾으리.........
후배님?오신김에 가는길에 언양 석남사쪽 소류지에 갑시더......
후,왈"이제는 실수하면 서로 피곤 합니더 하곤 엄포를 놓는다"
지도 짜증나지 잠않자고 꼭두새벽 달려와 난생 처음 30이상을 잡는 꿈에 부풀어 있다가
젠장 죽을 쳐으니 그 마음 오죽하리오.
*후배 실력으론 월 무리수고하니 언젠가 지가 챔질하면 불러서라도 장대
인수하여 손맛을 보일려고 생각임...
(4짜놓친 아화소류지도 선배 손맛 보이다가 실패 한곳.....)
투털거림속에 시간은 흘러 언양 소류지에 도착
저수지 포인터 탐색중 상류 초입구 울산조사 오전조과
"실레 합니다 많이 잡아나요,죄송"
그물 들어봄, 남 조과 확인하면 안됨 다음부터 안함.
*조행기가 길고 재미없어도 다음으로 넘어 갈께요,후편을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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