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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군님 내 월척 돌리주이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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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오차차님이 오셨었군요. 근데 토요일 새벽이라면.... 토요일 오후 6시경에 운칠기삼님과 들어갔다가 일요일 아침 7시경에 철수했심다. 밤 12시경 사평님 오셨다가 깜깜한 어둠속에 건너편에서 목소리만 들려주시구 가셨구요. 날밤 샜으나 조황은 씨알이 별로 기대치에 못미쳐 좀 아쉬웠슴다. 늘 즐낚 하시고 담에 물가에서 함 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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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거길 나온 시간이 일요일새벽2시경이고, 운칠기삼님과 나그네님 아침에 철수 하신것 맞는데 아마 오차차님 다른데로 새신거 아닙니까? 그날 나그네님 목소리로만 인사드려서 죄송하고요, 다음에 진짜로 정식 인사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덜렁군님은 지금쯤 울산 태화강 월척노리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혹시 월척걸면 바리 오차차님께 인계하시이소. 그거 오차차님껍니다. 안되면 남천에서 어제 이어 오늘도 밤낚해서 월척 내지 4짜 걸어가지고 오차차님께 드리시이소. 사람이 말이야.. 결정적인 순간에.. ㅎㅎ 오차차님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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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 거기가 아니였군요.어만데가서 대를 담구고 있었군요. 으......... 철수할때 아무도 안계신거 확인했으니 제가 다른곳에 간게 분명하군요. 아이구 챙피스러워라. 너무다리 박박 긁고 있었군요.ㅎㅎㅎ 그럼 그 곳은 어디일가요? 사슴농장입구로 들어가서 농장 철문이 상류더군요. 분명히 대나무도 있었는데.. 늘 건강하시고 안전운행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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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덜렁군님! 큰일 났군요. 월척 돌려 드려야 겠는데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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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차님 먼저 고개 숙여 꾸~벅 죄송합니다 쪼매만 기다려 주십시요. 지금 집에서 준척을 월척으로 키우고 있으니까요 작년에 잡은 비만덩어리 붕어를 최소의 먹이로 월척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사람도 그렇듯이 뚱뚱하면 키가 잡아 보인다죠 그래서 작년에 잡은 월비슷한놈 살빼서 더 길게하여 30 턱걸이 시켜서 오차차님께 돌려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얼마나 소요될지 저도 장만하지 못합니다 오차차님 담에 함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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